능동-수동 폄 부족 각도의 차이는 6주에 10도, 10주에 2도로 8도 줄었다. 수동 폄 0도는 유지되므로 남은 능동 폄 지연은 2도이다. 이 변화와 통증·근활성·기능을 함께 확인해 능동 조절 목표를 이어가며, 표만으로 모든 제한의 원인을 특정 근육 약화로 확정하지 않는다.
심화 해설
능동-수동 폄 차이로 읽는 신전지연(extension lag)
이 문제는 무릎 전치환술 후 폄 가동범위 기록을 보고 남은 신전지연의 의미와 다음 목표를 해석하는 문항입니다. 신전지연은 수동으로는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만 능동으로는 같은 정도까지 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관절 구조가 막혀서가 아니라 대퇴사두근의 능동적 조절과 근력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수동 범위와 능동 범위를 따로 재고 두 값의 차이를 보는 것이 해석의 핵심입니다.
보기 4번 능동-수동 차이가 8도 줄었으며 남은 2도의 능동 폄 지연을 줄이는 기능 목표를 검토한다가 정답입니다. 기록을 보면 수술 후 6주에는 능동 폄 부족이 10도, 수동은 0도여서 차이가 10도였습니다. 8주에는 능동 6도, 10주에는 능동 2도로 좋아졌고 수동은 계속 0도입니다. 따라서 차이는 10도에서 2도로 8도 줄었습니다. 수동 폄이 유지되므로 관절주머니나 구조적 제한이 아니라 능동 조절의 문제가 조금 남은 것으로 해석하고, 새로운 통증이나 부종이 없으므로 폄근 운동을 이어 가며 능동 지연을 줄이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보기별 해설
1번: 능동-수동 차이는 그대로이므로 운동의 변화가 전혀 없었다고 판단한다 — 차이는 10도에서 2도로 줄었습니다. 기록을 잘못 읽은 보기입니다.
2번: 수동 폄 범위가 10도 늘었으므로 관절주머니 신장만을 다음 목표로 삼는다 — 수동 폄은 6주부터 10주까지 계속 0도로 변하지 않았습니다. 늘어난 것은 능동 폄이므로 전제가 틀렸고, 관절 신장을 목표로 삼을 근거도 없습니다.
3번: 능동 폄이 수동 폄보다 더 크므로 남은 지연 없이 운동을 끝낸다 — 이 자료에서 능동은 2도 부족하고 수동은 0도 부족하므로, 능동 폄이 더 크다는 말은 사실과 반대입니다. 남은 지연이 있는데 운동을 끝내는 것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5번: 수동 폄이 점차 감소했으므로 폄근 운동을 중지하고 굽힘 운동만 한다 — 수동 폄 부족은 감소한 적이 없고 0도로 유지되었습니다. 또한 능동 지연이 남아 있으므로 폄근 운동은 계속해야 합니다.
임상 적용 관점
수치를 읽을 때는 0도가 완전 폄이고 양수는 부족한 각도라는 정의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부족 각도가 줄어드는 것이 호전이라는 점에서 방향을 헷갈리기 쉽습니다. 신전지연이 남을 때는 대퇴사두근의 능동 수축 질을 보는 것과 함께 통증, 부종, 근활성, 보행·계단 같은 기능을 같이 평가하고, 마지막 각도 근처의 등척성 수축이나 짧은 범위의 능동 운동 같은 방법으로 조절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다만 표만 보고 모든 제한의 원인을 근육 약화로 단정하지는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수동 폄이 0도로 유지되고 능동-수동 차이가 10도에서 2도로 줄었으므로 남은 2도의 능동 폄 지연은 능동 조절의 문제로 보고 기능 목표를 이어 가는 것이 적절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