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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22세 축구 선수가 오른쪽 전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은 지 12주가 되었다. 무릎 굽힘 각도는 반대쪽과 같고 부기와 통증은 없다. 등척성 장비로 측정한 넙다리네갈래근 회전력은 오른쪽 3.1 N·m/kg, 왼쪽 3.4 N·m/kg이고, 넙다리뒤근육은 오른쪽 2.0 N·m/kg, 왼쪽 2.3 N·m/kg이다. 무릎 폄은 완전하고 정상 보행 및 통증 없는 반복 한발 뛰기가 가능하다. 재활팀은 수술 상태와 기능평가를 종합하여 저속 달리기 단계를 허용하였다. 이 선수를 위한 다음 재활 단계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네갈래근의 환측/건측 비는 약91%, 뒤근육은 약87%이다. 근력만으로 복귀를 결정하지 않고, 제시된 관절가동범위·부종·통증·기능 수행과 재활팀의 허용 조건을 함께 고려하면 근력 훈련을 병행하며 저속 달리기를 점진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전력 질주나 급격한 방향 전환은 별도의 후속 기능 기준이 필요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위의 증상으로 보아 의심할 수 있는 것은?

심화 해설

전십자인대 재건술 후 달리기 복귀(return to running, RTR)는 단순히 수술 후 시간만으로 결정하지 않습니다. 이 선수는 수술 후 12주가 지났고, 무릎 굽힘 각도가 반대쪽과 같으며 부기와 통증이 없고 완전한 무릎 폄과 정상 보행, 통증 없는 반복 한발 뛰기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등척성 장비로 측정한 넙다리네갈래근 회전력은 오른쪽 3.1 N·m/kg, 왼쪽 3.4 N·m/kg으로 사지대칭지수(limb symmetry index, LSI)가 약 91%입니다. 넙다리뒤근육은 오른쪽 2.0 N·m/kg, 왼쪽 2.3 N·m/kg으로 LSI 약 87%입니다.

달리기 시작을 위한 근력 기준을 살펴보면, 넙다리네갈래근 LSI가 60% 이상이면 달리기 복귀를 고려할 수 있다는 근거가 있습니다[2]. 이 선수의 넙다리네갈래근 LSI는 91%로 이 기준을 충족합니다. 또한 체중당 넙다리네갈래근 근력 비율(QS/BW)도 달리기 시작을 결정하는 유의한 지표로 제시됩니다[1]. 이 선수의 오른쪽 넙다리네갈래근 회전력은 3.1 N·m/kg으로, 일반적으로 달리기 시작에 필요한 최소 기준으로 언급되는 1.5 N·m/kg 내외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임상 현장에서 물리치료사들의 의사결정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가 달리기 복귀 허용 시점을 수술 후 3~4개월로 보고하였으며,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근력과 기능적 평가를 꼽았습니다[3]. 이 선수는 수술 후 12주로 이 시기에 해당하고, 근력과 기능 평가에서 달리기 시작 조건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보기 1의 신장성 위주 가속 달리기는 초기 달리기 단계에서 갑자기 도입하기에는 무릎에 가해지는 부하가 큽니다. 첫 달리기는 저속의 편평한 지면에서 짧은 시간으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기 2의 전력 질주와 갑작스런 방향 전환은 달리기 단계를 충분히 거친 후, 더 높은 수준의 근력과 기능적 기준을 충족했을 때 허용해야 합니다. 보기 4는 반대쪽보다 10% 이상 높아야 한다는 과도한 기준으로, 현재 근거에서는 LSI 60% 이상을 달리기 복귀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어 적절하지 않습니다[2]. 보기 5는 이미 달리기 조건을 충족한 선수에게 불필요하게 재활을 지연시키는 선택입니다.

혼동 주의! 달리기 복귀 기준으로 LSI 60%는 ‘스포츠 복귀’ 기준이 아니라 ‘달리기 시작’을 위한 최소 기준입니다. 스포츠 복귀나 방향 전환 훈련은 더 높은 LSI(보통 90% 이상)와 추가적인 기능 검사를 요구합니다.

핵심! 이 선수는 넙다리네갈래근 LSI 91%, 넙다리뒤근육 LSI 87%로 달리기 시작 기준을 충족하지만, 넙다리뒤근육의 절대적 근력이 넙다리네갈래근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가벼운 트레드밀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동시에 넙다리네갈래근과 넙다리뒤근육의 근력 향상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다음 단계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Quadriceps strength to body weight ratio is a significant indicator for initiating jogging after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일반논문Iwame T, Matsuura T, Okahisa T, Katsuura-Kamano S, Wada K, Iwase J (2021) · DOI: 10.1016/j.knee.2020.12.010
  • [2]
    Isokinetic quadriceps symmetry helps in the decision to return to running after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일반논문Dauty M, Edouard P, Menu P, Mesland O, Fouasson-Chailloux A (2022) · DOI: 10.1016/j.rehab.2021.101543
  • [3]
    Return to running criteria after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an online survey of 1404 Italian physiotherapists.일반논문Tortoli E, Pellicciari L, Giovannico G, Tak I (2024) · DOI: 10.23736/S0022-4707.24.15811-2

임상 시나리오

ACL 재건 후 달리기 복귀 판정근력 기준과 단계적 진행의 실제

달리기 복귀는 수술 후 3~4개월 시점에 근력과 기능 평가로 결정합니다. 넙다리네갈래근 LSI가 60% 이상이면 달리기 시작을 고려할 수 있으며, 체중당 근력은 1.5 N·m/kg 이상이 권장됩니다.

이 선수는 넙다리네갈래근 LSI 91%, 넙다리뒤근육 LSI 87%로 기준을 충족하지만, 넙다리뒤근육 절대 근력이 낮아 근력 향상을 병행하며 저속 트레드밀 달리기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주의

LSI 60%는 달리기 시작 기준이지 스포츠 복귀 기준이 아닙니다. 전력 질주나 방향 전환은 LSI 90% 이상과 추가 기능 검사를 통과한 후에만 허용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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