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앉았다 일어서기 횟수는 골관절염을 동반한 고령자의
하지 근력과
기능적 이동 능력을 동시에 평가하는 대표적인 수행 기반 지표입니다. 이 대상자는 팔걸이를 짚고 최대
3회 연속 기립이 가능한 수준으로, 앉았다 일어서기(sit-to-stand) 동작 자체가 현재 가장 제한되는 핵심 과제입니다. 목표가 ‘100m 보행 후 의자에 앉아 1시간 프로그램 참여’이므로, 보행 자체보다
의자에서 일어나고 앉는 반복 능력이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라는 실제 활동 제한을 직접 반영합니다.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운동 중재 연구에서도 기능적 결과는 단순 통증이나 관절 각도보다
기립 능력과 같은 수행 기반 평가로 측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2]. 특히 30초 앉았다 일어서기 검사는 짧은 시간 안에 반복 기립을 요구하므로 대퇴사두근 근력, 무릎 신전 모멘트, 균형, 통증에 대한 내성을 통합적으로 반영합니다. 무릎 골관절염에서 통증은 운동 유발 진통(exercise-induced hypoalgesia) 기전과도 연결되며, 기능 회복의 핵심은 통증 감소 그 자체보다 통증이 있어도 수행 가능한 동작의 수와 질입니다
[2].
혼동 주의! 통증 숫자 평가 척도(NPRS)는 중재 전후 변화를 보는 보조 지표로는 유용하지만, 이 문제에서 묻는 ‘기능적 결과’를 직접 측정하지는 못합니다. 무릎 관절 가동범위는 구조적 손상이나 수술 후 회복을 볼 때 의미가 크며, 경로당 참석 빈도는 참여율(participation)을 보는 지표이지 신체 기능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가 아닙니다. 100m 보행 시 심박수 회복률은 심폐 지구력이나 자율신경 반응을 보는 지표로, 이 대상자의 일차적 제한인 기립 능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핵심! 기능적 결과 평가는 대상자가 실제로 수행하기 어려워하는 과제와 목표 활동의 요구를 연결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이 대상자는 보행 100m보다 ‘의자에서 일어나 앉기’가 먼저 해결되어야 할 장벽이고, 30초 앉았다 일어서기 횟수는 그 장벽의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보여줄 수 있는 지표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Feasibility and Preliminary Effectiveness of a Mobile App-Based Personalized Exercise Program in Older Patients With Chronic Knee Osteoarthritis: Pilot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Im YJ, Choi J, Choi SA, Kwon JY, Do JG. (2025) · DOI: 10.2196/71073
- [2]
Effects of a Cycling-Based Aerobic Exercise Program Versus a Resistance and Neuromuscular Exercise Program on Exercise-Induced Hypoalgesia in Knee Osteoarthritis: A Study Protocol for a Randomized Clinical Trial.RCT/임상시험Verengue BR, Carlesso LC, Miura BG, Silva ACBD, Santos PGD, Dibai-Filho AV, Fidelis-de-Paula-Gomes CA. (2026) · DOI: 10.1002/pri.7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