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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시험
문제

뇌졸중 후 왼쪽 편마비가 있는 72세 여자가 침대에서 스스로 뒤집지 못하고 시트에 축축함이 자주 관찰된다. 엉치뼈 위 피부가 붉게 눌려 있으며, 손가락으로 눌러도 붉은기가 사라지지 않는다. 혈액검사에서 알부민 수치는 낮게 보고되었다. Braden scale 평가 결과 감각인지 2점, 습기 1점, 활동성 1점, 기동성 2점, 영양 2점, 마찰/전단력 2점으로 총점 10점이며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이 환자의 압력손상 예방을 위한 보조면 선택과 관리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소실되지 않는 발적이 있으므로 해당 부위의 압력을 해소하고 피부·습윤·이동 능력·영양 상태를 함께 평가한다. 적절한 고사양 폼 등 압력분산 보조면을 선택하고, 충분히 분산되지 않으면 동적 보조면 등을 고려한다. 체위 변경 간격은 피부 반응과 위험·지지면에 따라 개별화하며, 모든 환자에게 교대압력 매트리스와 2시간 이하를 일률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위의 증상으로 보아 의심할 수 있는 것은?

심화 해설

천골 부위의 비창백성 홍반(non-blanchable erythema)은 1단계 압력손상(pressure injury)의 전형적인 징후이며, Braden scale 총점 10점은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이 환자는 왼쪽 편마비로 인해 침대에서 스스로 체위를 변경하지 못하고, 감각인지 저하와 습기 노출이 동반되어 압력손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상태다.

보조면(support surface) 선택의 원리

압력손상 예방을 위한 보조면은 크게 반응형(reactive)과 능동형(active)으로 나뉜다. 반응형 표면은 환자의 체중에 반응하여 접촉 면적을 넓혀 압력을 분산시키는 방식이고, 능동형 표면은 공기 주머니를 교대로 팽창·수축시켜 접촉 부위를 주기적으로 바꾸는 방식이다. 근거 자료에 따르면 압력 분산 보조면은 표준 보조면에 비해 압력손상 발생률을 유의하게 낮추며, 특히 고위험 환자에서는 단순한 표준 폼 매트리스보다 압력 재분배 기능이 있는 보조면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2][4].

교대압력 공기매트리스(alternating pressure air mattress, APM)에 대한 체계적 고찰에서는 APM이 다른 지지면과 비교하여 압력손상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음이 보고되었다 [3]. 다만 보조면의 종류만이 아니라 환자의 상태, 돌봄 환경, 체위 변경 계획을 함께 고려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이 근거 요약에서 강조된다 [1].

오답 분석

보기근거 기반 판단
1. 도넛 방석도넛 모양 방석은 중앙의 빈 공간 주변으로 압력을 집중시켜 오히려 조직 허혈과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어 압력손상 예방에 권고되지 않는다 [1].
2. 표준 폼 + 2시간 체위변경고위험군에서는 표준 폼 매트리스만으로는 압력 분산이 충분하지 않으며, 압력 재분배 보조면 사용이 우선 권고된다 [2][4].
4. 일반 폼 + 6시간 체위변경체위 변경 간격이 길고 보조면도 부적절하여 고위험 환자에게는 적용할 수 없다.
5. 보조면 없이 보습제만보습제 도포는 피부 건조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압력 자체를 해소하지 못하므로 단독 중재로는 부적절하다.


임상 적용 포인트

이 환자처럼 편마비(hemiplegia)로 자발적 움직임이 제한되고 감각인지가 저하된 경우, 압력손상은 주로 뼈 돌출부(bony prominence)인 엉치뼈, 꼬리뼈, 발꿈치, 큰돌기 부위에 호발한다. Braden scale에서 습기 1점은 피부가 항상 축축한 상태를 의미하므로, 실금 관리와 흡수성 좋은 패드 사용, 피부 관찰이 병행되어야 한다. 영양 2점과 낮은 알부민 수치는 조직의 복원력과 압력에 대한 내성을 떨어뜨리므로 영양 중재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핵심! 고위험 압력손상 환자에서 보조면 선택은 단일 제품의 문제가 아니라 압력 재분배 기능이 있는 보조면과 개별화된 체위 변경 계획을 결합하는 것이 근거 기반 접근이다 [1][2]. 혼동 주의! 체위 변경 간격은 고정된 숫자가 아니라 보조면의 종류, 피부 반응, 환자의 조직 내성에 따라 조정되어야 하며, 피부 발적이 지속되면 간격을 더 줄여야 한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Summary of best evidence for prevention and control of pressure ulcer on support surfaces.일반논문Huang L, Yan Y, Huang Y, Liao Y, Li W, Gu C (2023) · DOI: 10.1111/iwj.14109
  • [2]
    Support surfaces for pressure ulcer prevention.일반논문McInnes E, Jammali-Blasi A, Bell-Syer SE, Dumville JC, Middleton V, Cullum N (2015) · DOI: 10.1002/14651858.CD001735.pub5
  • [3]
    Effects of alternating pressure air mattresses on pressure injury prevention: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메타분석/체계고찰Kim SY, Kim HJ, An JW, Lee Y, Shin YS (2022) · DOI: 10.1111/wvn.12570
  • [4]
    Reducing the Incidence and Prevalence of Pressure Injury in Adult ICU Patients with Support Surface Use: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Bambi AA, Yusuf S, Irwan AM (2022) · DOI: 10.1097/01.ASW.0000824552.38110.e7

임상 시나리오

고위험 압력손상 환자의 보조면 선택과 체위 변경Braden scale 10점, 1단계 압력손상 환자 관리

비창백성 홍반이 확인되면 이미 1단계 압력손상이 시작된 것이다. 고위험군에서는 압력 재분배 보조면(반응형 또는 교대압력 공기매트리스)을 우선 적용하고, 표준 폼 매트리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체위 변경 간격은 고정된 숫자가 아니라 피부 반응과 조직 내성에 따라 조정한다. 발적이 지속되면 간격을 2시간보다 짧게 줄여야 하며, 보조면 종류와 돌봄 환경을 함께 고려한다.

습기 1점은 피부가 항상 축축한 상태이므로 실금 관리와 흡수성 패드 사용, 잦은 피부 관찰이 병행되어야 한다. 낮은 알부민 수치는 조직 복원력을 떨어뜨리므로 영양 중재도 함께 고려한다.

주의

도넛 모양 방석은 중앙 빈 공간 주변으로 압력을 집중시켜 조직 허혈과 부종을 악화시키므로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보습제만으로는 압력 자체를 해소할 수 없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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