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력 레이저 치료(low-level laser therapy, LLLT)는 광생물조절(photobiomodulation) 기전을 통해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활성을 높이고, 혈류를 개선하며, 염증 매개 물질을 조절하여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비침습적 치료 수단입니다. 턱관절 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 TMD)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에서 LLLT는
통증 감소와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중재로 보고되었습니다
[1][2][3][4]. 이는 근골격계 재활에서 저출력 레이저가 급성 손상보다는
만성 염증과 조직 회복 지연이 동반된 병변에서 치료적 이득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문제의 보기 중
1번 ‘잘 낫지 않는 만성 창상’이 옳은 이유는 LLLT가 섬유모세포 증식, 콜라겐 합성, 혈관 신생을 촉진하여 상처 치유를 유도하는 생체자극 효과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근거 자료에서 LLLT의 진통, 항염증, 생체자극 작용이 확인되었으며
[4], TMD의 만성 근골격계 통증에 대한 효과가 일관되게 보고된 점은 만성 창상과 같이 회복이 정체된 조직에 저출력 레이저를 적용할 수 있는 임상적 근거가 됩니다
[1][2][3].
반면 나머지 보기는 LLLT 적용 시 주의하거나 금기로 간주해야 할 상황입니다.
혼동 주의! 악성종양 부위(2번)는 레이저의 세포 증식 촉진 작용이 종양 성장을 악화시킬 수 있어 금기입니다.
임신부 아랫배(3번)는 태아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아 직접 조사를 피해야 합니다.
눈에 직접 조사(4번)는 망막 손상 위험이 있어 절대 금기이며,
출혈이 지속되는 부위(5번)는 레이저로 인한 혈관 확장이 출혈을 악화시킬 수 있어 급성 출혈 단계에서는 적용하지 않습니다.
턱관절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LLLT는 시각 아날로그 척도(visual analog scale, VAS)로 측정한 통증을 유의하게 줄였고, 개구량(mouth opening)과 근압통 같은 기능 지표도 개선했습니다
[2][3]. 특히 LLLT를 경피신경전기자극(TENS)이나 치료적 초음파와 비교한 메타분석에서도 통증 감소와 기능 회복에 있어 LLLT의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3]. 이는
저출력 레이저가 단순한 표재성 자극이 아니라 심부 근골격 조직의 회복 과정에도 관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물리치료 실무에서 저출력 레이저는 상처 치유, 근골격계 통증, 관절 기능 제한 등에 적용할 수 있지만, 적용 전에 반드시 병변의 성격을 감별해야 합니다. 만성 창상은 조직 재생이 필요한 대표적인 적응증이지만, 악성 종양, 임신, 눈, 활동성 출혈 부위는 레이저의 생물학적 효과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금기 사항으로 분류합니다.
핵심! LLLT는 생체자극과 항염증 효과를 이용하는 치료이므로,
세포 증식이 억제되어야 할 병변(악성 종양)이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부위(임신부 복부, 눈)에는 적용하지 않습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Low-level laser therapy in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s: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Ahmad SA, Hasan S, Saeed S, Khan A, Khan M (2021) · DOI: 10.25122/jml-2020-0169
- [2]
Effectiveness of low-level laser therapy on temporomandibular disorders.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linical trials.메타분석/체계고찰Díaz L, Restelli L, Valencia E, Atalay DI, Abarca JM, Gil AC (2025) · DOI: 10.1016/j.pdpdt.2025.104558
- [3]
Comparative efficacy of low-level laser therapy (LLLT) to TENS and therapeutic ultrasound in management of TMDs: a systematic review &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Ansari S, Charantimath S, Lagali-Jirge V, Keluskar V (2024) · DOI: 10.1080/08869634.2022.2050975
- [4]
Therapeutic Effect of Low-Level Laser Therapy in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일반논문Djordjević I, Miletić A, Ivanjac F, Popović Antić D, Miličić Lazić M, Konstantinović V. (2026) · DOI: 10.3390/life1608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