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6주까지는 보호 단계로, 봉합한 힘줄이 아직 충분히 아물지 않았다. 이 시기 운동 선택의 핵심 기준은 무게나 저항이 아니라 봉합 조직에 가해지는 능동 장력이다.
수술 의사가 허용한 수동적 관절가동범위 운동(PROM)과 능동 보조 운동(AAROM)을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시행한다. 현재 환자는 90도까지 수동 거상이 가능하고 그 이상에서 당김이 있으므로, 도르래 운동으로 90도까지만 올리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도르래 운동은 반대쪽 팔이 보조하여 환측 어깨의 능동 수축 부하를 최소화하므로, 가시위근을 비롯한 봉합 부위에 직접적인 장력을 주지 않으면서 관절 운동을 유지할 수 있다.
2kg 아령 들기, 밴드 저항 운동, 팔굽혀펴기, 수영은 모두 능동 저항 또는 체중 부하가 가해지는 운동으로, 보호 단계에서는 재파열 위험을 높이므로 절대 금기이다. 통증이 발생하는 범위를 넘어서는 동작도 허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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