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힘들어 하루 대부분 침대에 누워 지내는 81세 여성이다. 의식은 명료하고 상지로 침대 난간을 잡아 몸… | 마이메르시 MyMerci
마이메르시 — 문제와 상세 해설까지 전부 무료 무료로 시작하기
실기시험
문제

거동이 힘들어 하루 대부분 침대에 누워 지내는 81세 여성이다. 의식은 명료하고 상지로 침대 난간을 잡아 몸을 약간 움직일 수 있다. 최근 식사량이 줄었고, 브레이든 척도 평가에서 감각인지·습기·활동성·기동성·영양·마찰과 전단 항목이 모두 저하되어 총점이 낮게 측정되었다. 엉치뼈 부위에 붉은 자국이 관찰된다. 이 환자의 압력 손상 위험을 평가하고 예방 중재를 결정하려 한다. 다음 중 물리치료 중재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브레이든 척도로 확인되는 저기동성, 영양저하 등 복합적 위험요인이 있는 환자에서 엉치뼈 부위 붉은 자국이 관찰되면 조직 손상의 초기 신호로 간주하고 즉시 압력을 제거해야 한다. 30도 측와위 등으로 엉치뼈 직접 압박을 피하고, 개별 위험도에 맞춘 체위 변경 계획을 수립하여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압력손상 예방의 핵심 원칙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위의 증상으로 보아 의심할 수 있는 것은?

심화 해설

엉치뼈 부위의 붉은 자국은 압력 손상(pressure injury) 1단계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 환자는 브레이든 척도(Braden Scale)의 모든 하위 항목이 저하되어 총점이 낮게 측정되었고, 이는 압력 손상 발생 위험이 높다는 직접적 근거가 된다. 브레이든 척도에서 감각인지 저하는 압력이나 통증 자극을 스스로 인지하고 자세를 바꿀 능력이 떨어짐을, 기동성과 활동성 저하는 스스로 체중 이동이나 체위 변경을 하지 못함을 의미한다. 영양 저하와 습기, 마찰과 전단 항목 저하까지 동반된 경우 조직의 허혈성 손상 위험이 복합적으로 증가한다.

압력 손상 예방의 핵심은 붉은 자국이 관찰된 시점부터 해당 부위에 가해지는 압력을 즉시 분산하고, 정기적인 체위 변경을 통해 조직의 허혈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엉치뼈(sacrum)는 바로 누운 자세에서 체중이 집중되는 대표적 부위로, 장기 침상 안정 환자에서 압력 손상이 가장 흔히 발생하는 위치다. 근거 자료[2]에서도 엉치뼈 경계면 압력(sacral interface pressure)이 압력 손상의 주요 지표로 측정되었으며, 지지 표면의 종류와 임상적 위험 지표가 이 압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었다.

체위를 기울여 눕히는 중재는 30도 측위(30° lateral tilt position)를 의미한다. 근거 자료[3]에서는 중환자실 침상 환자에게 공기 베개와 30도 측위를 병용했을 때 압력 손상 위험 감소에 효과적임을 보고하였다. 30도 측위는 엉치뼈와 뒤꿈치 등 뼈 돌출부에 가해지는 직접 압력을 피하면서도, 90도 측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퇴돌기(trochanter) 부위의 과도한 압력을 줄이는 중간 각도다. 핵심! 90도로 완전히 돌려 눕히면 체중이 대퇴돌기에 집중되어 오히려 새로운 압력 손상 부위를 만들 수 있으므로, 30도 기울임이 표준적 예방 체위로 권고된다.

정기적 체위 변경 계획은 단순히 하루 한 번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조직 관류 상태와 지지 표면 특성에 따라 보통 2시간 간격으로 시행한다. 근거 자료[1]의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다차원적 중재 경로와 표적화된 예방 조치가 압력 궤양 예방과 관리의 핵심 요소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단일 중재보다 체위 변경, 지지 표면 적용, 피부 사정, 영양 관리가 통합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근거 자료[4]에서도 예측적 간호 중재(predictive nursing interventions)가 브레이든 점수 개선과 압력 궤양 발생률 감소에 효과적이었는데, 이는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평가하고 체계적 예방 계획을 수립하는 접근이 중요함을 뒷받침한다.

보기 1의 알코올 도포는 피부 건조와 자극을 유발하고 조직 손상 부위의 국소 순환을 오히려 저해할 수 있어 금기다. 보기 3은 붉은 자국이 통증을 유발하지 않더라도 이미 조직 허혈이 시작된 상태이므로 방치하면 안 된다. 보기 4의 하루 1회 체위 변경은 압력 지속 시간을 충분히 줄이지 못한다. 보기 5는 물집이나 개방창이 생긴 뒤에 중재를 시작하는 것으로, 압력 손상은 2단계 이상으로 진행된 후에는 치유가 어렵고 감염 위험이 커지므로 예방 단계에서 중재를 시작해야 한다. 혼동 주의! 붉은 자국이 눌렀을 때 창백해지지 않는 비창백성 홍반(non-blanchable erythema)이면 이미 1단계 압력 손상으로 분류되며, 이때부터 즉각적인 감압 중재가 필요하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revention and Care of Pressure Ulcers in Long-Term Bedridden Adult and Older Adult Patients in the Community: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Meng L, Banharak S, Sommana C, Ransinyo K, Cheumnok W, Tian J. (2026) · DOI: 10.2147/tcrm.s592581
  • [2]
    Impact of Mattress Use on Sacral Interface Pressure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일반논문Lee HY, Jang IS, Hong JE, Kim JH, Park S. (2025) · DOI: 10.3390/geriatrics10040107
  • [3]
    Application of Air Pillows and Left-Right Lateral Tilt Position to Prevent Increased Risk of Pressure Injuries in Bedridden Patients in the ICU: A Quasi-Experimental Study.일반논문Chayati N, Wantonoro W, Alfianti M, Marthias T. (2025) · DOI: 10.1002/hsr2.71588
  • [4]
    Effects of predictive nursing interventions on pressure ulcer in elderly bedridden patients.일반논문Deng GL, Lei YL, Tan H, Geng BC, Liu Z. (2024) · DOI: 10.1111/iwj.14690

임상 시나리오

침상 안정 노인의 압력손상 예방 프로토콜브레이든 고위험 환자의 엉치뼈 보호와 체위 관리

브레이든 척도 총점이 13점 이하이거나 모든 하위 항목이 저하된 경우 고위험군으로 분류한다. 엉치뼈 붉은 자국은 1단계 압력손상으로 보아 즉시 중재를 시작해야 한다. 핵심 중재는 30도 측위를 통한 압력 분산과 2시간 간격의 정기 체위 변경이다.

체위 변경 시 90도 측위는 대퇴돌기에 체중이 집중되어 새로운 압력손상을 유발하므로 피한다. 엉치뼈, 뒤꿈치, 대퇴돌기 등 뼈 돌출부를 매번 시진하고, 피부 습기와 영양 상태를 함께 관리한다. 지지 표면으로는 압력 분산 매트리스나 공기 베개를 병용할 수 있다.

주의

붉은 자국이 통증을 유발하지 않아도 이미 조직 허혈이 시작된 상태다. 알코올 도포는 피부 건조와 자극을 유발하므로 절대 금기이며, 물집이나 개방창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면 2단계 이상으로 진행되어 치료가 어려워진다.

핵심 개념

2027 국시대비 물리치료 진단 모의고사 2,08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