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있는 자세에서 이마면 정렬을 관찰하여 두 무릎이 닿고 발목 사이 거리가 8cm 이상 벌어지면 가쪽휜무릎을 의심한다. Q각은 남성 10~14도, 여성 15~17도가 정상이며, 이를 초과하면 무릎뼈 가쪽 치우침 위험이 증가한다.
무릎뼈의 주행 경로를 평가하기 위해 앉은 자세에서 무릎을 능동적으로 펴면서 무릎뼈가 가쪽으로 과도하게 이동하는지 확인한다. 동시에 넙다리네갈래근, 특히 안쪽빗넓은근의 위축 여부와 엉덩관절 벌림근 약화를 함께 평가한다.
소아의 생리적 가쪽휜무릎은 8세까지 자연 교정될 수 있으나, 이후에도 12도 이상의 넙다리정강 정렬 각이 남아 있으면 병적 상태로 보고 정형외과 협진을 고려해야 한다. 성인에서 갑자기 악화되는 변형은 무릎관절 안쪽 구획 퇴행성 변화나 인대 손상을 시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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