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는 관절을 구성하는 뼈와 뼈를 연결하여 수동적 안정성을 제공하는 결합조직입니다. 보기 1번의 설명은 인대의 핵심적인 조직학적 특징을 정확히 서술한 것입니다. 인대의 주된 구성 성분은
제1형 콜라겐(type I collagen)으로, 이는 높은 인장 강도를 제공합니다.
[2]번 근거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인대의 완전성(integrity)은 콜라겐의 구성과 배열에 의해 결정됩니다. 특히 콜라겐 섬유는 관절에 가해지는 생체역학적 부하, 즉 주된 장력(tension)의 방향을 따라 평행하게 배열되어 있어 해당 방향의 스트레스에 효율적으로 저항합니다.
보기 2번과 3번은 인대의 구조적 특성을 오해한 설명입니다. 인대가 무작위 배열을 보이거나 탄력섬유만으로 이루어져 자유롭게 늘어난다면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인대는 신장성(extensibility)이 제한적이어야 관절의 과도한 움직임을 제한하는 일차적 안정화 구조물(primary stabilizer)로서 기능할 수 있습니다.
[3]번 근거 자료에서 삼각인대(deltoid ligament)가 발목 관절 내측의 일차적 안정화 구조물로 기술된 점은 이러한 기능적 역할을 뒷받침합니다.
보기 4번은 인대의 혈관 분포와 치유 반응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습니다. 인대는 일반적으로 혈관 분포가 부족한 저혈관성(hypovascular) 조직입니다. 따라서 손상 후 염증 반응과 재형성 과정에 필요한 세포와 영양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혈관이 풍부한 근육 조직 등에 비해 회복 속도가 느립니다.
[2]번 근거 자료에서 인대의 완전성이
제3형 콜라겐(type III collagen)의 리모델링 과정과 연관되어 평가된다는 점은 손상 후 회복이 단순한 혈류 공급만으로 빠르게 진행되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보기 5번은 인대를 수축성 조직으로 오인한 설명입니다. 관절의 움직임을 능동적으로 만들어 내는 조직은 골격근(skeletal muscle)이며, 인대는 근육과 달리 수축 능력이 없는 비수축성 조직입니다. 인대는 관절의 움직임을 만들어 내기보다는, 움직임의 범위를 제한하고 과도한 변위를 방지하는 수동적 안정화 구조물입니다.
[1]번 근거 자료에서 전방거비인대(ATFL)가 거골의 전방 전위와 내번을 제한(restraining)하는 역할을 한다고 기술한 것은 인대의 이러한 수동적 제한 기능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핵심! 인대는 콜라겐 섬유가 부하 방향으로 배열된 비수축성 구조물로, 관절의 과도한 움직임을 수동적으로 제한하는 일차적 안정화 구조이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Mechanical Contribution of the Anterior Talofibular Ligament to Ankle Stability: 3D Anatomical Finite Element Analysis.일반논문Minagawa A, Ogihara N, Kubota M, Matsumoto Y, Ito K, Kimura T, Kihara T, Fukushima H, Saito M. (2026) · DOI: 10.1002/jor.70241
- [2]
A Histological Evaluation of Lateral Ankle Ligaments in Human Cadavers: Implications for Connective Tissue Integrity.일반논문Kumar S, Sharma PK, Panda DK. (2026) · DOI: 10.7759/cureus.107870
- [3]
Deltoid ligament injury and repair.일반논문Loozen L, Veljkovic A, Younger A (2023) · DOI: 10.1177/1022553623118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