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행보조기 손잡이는 위앞엉덩뼈가시(ASIS) 또는 큰돌기(greater trochanter) 높이에 맞추고, 팔꿈치는 20~30도 굽힘을 유지해야 한다. 이 환자는 팔꿈치가 35도로 과도하게 굽고 어깨가 거상되어 있으므로 손잡이가 너무 높다고 판단한다.
손잡이가 높으면 사용자는 잡기 위해 어깨 거상과 팔꿈치 과도 굽힘이 나타나고, 몸통이 뒤로 젖혀지는 보상 패턴이 생긴다. 반대로 손잡이가 낮으면 몸통이 앞으로 굽고 팔꿈치가 펴지며 어깨가 처진다.
보조기 높이를 낮출 때는 한 번에 여러 단계를 조절하지 말고 한 단계씩 낮춘 뒤 보행 패턴과 상지 정렬을 재평가해야 한다. 잘못된 높이 설정은 상지 관절의 비정상적 부하를 고정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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