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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시험
문제

무릎 전치환술 후 10주째인 62세 여성이 의료진이 허용한 범위에서 4주간 무릎 폄근 운동을 시행했다. 새로운 통증이나 부종은 없다. 자료는 같은 검사자가 같은 자세로 측정한 기록이며, 0도는 완전 폄이고 양수는 완전 폄에 부족한 각도이다. 추가 검사·관찰 기록: 수술 후 6주: 능동 폄 부족 각도 10도, 수동 폄 부족 각도 0도. 수술 후 8주: 능동 폄 부족 각도 6도, 수동 폄 부족 각도 0도. 수술 후 10주: 능동 폄 부족 각도 2도, 수동 폄 부족 각도 0도 다음 자료를 근거로 현재 남아있는 신전지연에 대한 해석 및 다음 단계 운동 목표로 가장 적절한 것은? MyMerci 자체 제작 (라이선스 없음)

실기시험 · PT2P-R3-Q006;수동 폄은 유지되고 능동-수동 차이는 10도에서 2도로 줄었다. (교육용 도판)
해설
능동-수동 폄 부족 각도의 차이는 6주에 10도, 10주에 2도로 8도 줄었다. 수동 폄 0도는 유지되므로 남은 능동 폄 지연은 2도이다. 이 변화와 통증·근활성·기능을 함께 확인해 능동 조절 목표를 이어가며, 표만으로 모든 제한의 원인을 특정 근육 약화로 확정하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위의 증상으로 보아 의심할 수 있는 것은?

심화 해설

무릎 전치환술 후 폄 부족 각도의 해석에서 핵심은 능동 관절가동범위(AROM)와 수동 관절가동범위(PROM)의 차이, 즉 신전지연(extension lag)을 구분하는 것이다. 제시된 기록을 보면 수술 후 6주에 능동 폄 부족 각도는 10도, 수동 폄 부족 각도는 0도였다. 이는 관절낭이나 연부조직의 구조적 구축보다는 무릎 폄근(넙다리네갈래근, quadriceps)의 수의적 활성화 저하가 주된 원인임을 시사한다. 수동으로는 완전 폄이 되는데 능동으로는 10도가 부족하다는 것은, 관절 자체는 충분히 펴질 수 있으나 환자가 스스로 끝까지 펴는 힘을 만들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후 8주에는 능동 폄 부족 각도가 6도, 10주에는 2도로 감소한 반면 수동 폄 부족 각도는 계속 0도를 유지했다. 따라서 능동-수동 차이는 6주에 10도에서 10주에 2도로 8도 줄었다. 이는 4주간 시행한 무릎 폄근 운동이 신전지연을 점진적으로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운동의 변화가 전혀 없었다고 판단하는 것은 능동 폄 부족 각도의 감소 추세를 간과한 해석이다.

근거 자료[1]에 따르면, 무릎 전치환술 후 자발적 넙다리네갈래근 활성화를 저해하는 핵심 신경생리학적 기전은 관절원성 근육 억제(arthrogenic muscle inhibition, AMI)이다. AMI는 수술로 인한 관절의 구심성 입력 변화가 척수 및 대뇌겉질 수준에서 넙다리네갈래근의 운동신경원 활성화를 억제하여, 구조적으로 정상적인 관절임에도 능동 폄이 제한되는 현상을 만든다. 이 환자의 초기 소견인 수동 폄 0도, 능동 폄 부족 10도는 AMI의 전형적인 양상이다. 이후 능동 폄 부족 각도가 2도까지 줄어든 것은 억제가 부분적으로 해소되고 있음을 의미하지만, 남아 있는 2도의 신전지연은 완전한 기능적 회복을 위해 여전히 해결해야 할 목표이다.

보기 3의 “능동 폄이 수동 폄보다 더 크므로”라는 진술은 사실과 다르다. 기록상 능동 폄 부족 각도는 수동 폄 부족 각도보다 항상 크거나 같았다. 능동 폄 부족 각도가 수동 폄 부족 각도보다 크다는 것은 능동으로는 수동만큼 펴지 못한다는 뜻이며, 이 차이가 곧 신전지연이다. 보기 5의 “수동 폄이 점차 감소했으므로”라는 진술도 오류인데, 수동 폄 부족 각도는 0도로 일정하게 유지되었고 감소한 것은 능동 폄 부족 각도이다.

현재 남아있는 2도의 능동 폄 부족은 일상생활에서 큰 장애로 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보행의 입각기(stance phase) 동안 무릎을 완전히 폄 상태로 유지하는 능력과 계단 오르기, 의자에서 일어서기 같은 기능적 과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핵심! 다음 단계의 운동 목표는 수동 관절가동범위의 증가가 아니라, 남아 있는 2도의 능동 폄 지연을 줄여 능동 폄과 수동 폄의 차이를 0도에 가깝게 만드는 기능적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말기 폄 구간에서의 넙다리네갈래근 선택적 강화, 신경근 전기자극을 병행한 능동 폄 훈련, 그리고 체중부하 자세에서의 폄 조절 운동을 고려할 수 있다.

근거 자료[2]의 무작위 대조시험에서도 무릎 전치환술 후 재활의 일차적 관심은 부종과 기능 회복이며, 표준화된 운동 프로그램이 기능 개선의 기본이 됨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환자에서 새로운 통증이나 부종이 없다는 점은 운동 강도를 유지하거나 점진적으로 높여도 안전함을 시사한다. 혼동 주의! 수동 폄 범위가 정상이더라도 능동 폄이 따라오지 못하면 관절가동범위 운동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으며, 신경근 활성화를 겨냥한 운동이 필요하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Rehabilitation of Arthrogenic Muscle Inhibition in Patients with Knee Osteoarthritis and after Knee Arthroplasty.일반논문Kakavas G, Sasse C, Królikowska A, Wong S, Becker R, Prill R. (2026) · DOI: 10.1007/s12178-026-10038-7
  • [2]
    Efficacy of kinesiotaping during rehabilitation following total knee arthroplasty: a prospective randomis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Al-Saadi A, Wegener B, Veihelmann A. (2026) · DOI: 10.2340/jrm.v58.44964

임상 시나리오

무릎 전치환술 후 신전지연 해석 및 운동 목표 설정능동-수동 폄 차이의 추적 관찰과 기능적 회복 전략

수동 폄 부족 각도가 0도로 유지되는데 능동 폄 부족 각도만 감소하는 패턴은 관절원성 근육 억제가 점차 해소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6주에 10도였던 능동-수동 차이가 10주에 2도로 줄어든 것은 넙다리네갈래근의 수의적 활성화가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다.

다음 단계 목표는 수동 관절가동범위 증가가 아니라 남은 2도의 신전지연을 줄여 능동 폄과 수동 폄의 차이를 0도에 가깝게 만드는 것이다. 말기 폄 구간에서의 선택적 넙다리네갈래근 강화, 신경근 전기자극 병행 능동 폄 훈련, 체중부하 자세에서의 폄 조절 운동을 고려한다.

주의

능동 폄 부족 각도가 수동 폄 부족 각도보다 크다는 것은 능동으로는 수동만큼 펴지 못한다는 뜻이며, 이 차이가 곧 신전지연이다. 수동 폄이 정상이므로 관절주머니 신장에 집중하기보다 넙다리네갈래근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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