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학스모그는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된 1차 오염물질이 태양광선(자외선)을 받아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새롭게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에 의해 발생합니다. 보기에서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납,
분진은 모두 발생원에서 직접 배출되는 1차 오염물질에 해당합니다. 반면
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을 받아 복잡한 광화학반응을 거친 뒤 생성되는 대표적인 2차 오염물질입니다
[2].
광화학스모그와 오존 생성 기전 광화학스모그의 핵심 성분인 오존은 대기 중에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태양 자외선에 의해 광분해되면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입니다
[2]. 대기 중 이산화질소(NO₂)가 자외선을 흡수하면 일산화질소(NO)와 산소 원자(O)로 분해되고, 이 산소 원자가 주변의 산소 분자(O₂)와 결합하여 오존(O₃)이 만들어집니다. 여기에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관여하면 일산화질소가 다시 이산화질소로 산화되는 과정이 촉진되어 오존이 축적됩니다. 이 때문에 오존은 배출원에서 직접 나오는 물질이 아니라 대기 중 반응으로 생성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1차 오염물질과 2차 오염물질의 구분 대기오염물질은 생성 과정에 따라 1차와 2차로 나뉩니다. 1차 오염물질은 발생원에서 대기로 직접 방출되는 물질이고, 2차 오염물질은 1차 오염물질이 대기 중에서 물리·화학적 변화를 거쳐 새로 생성되는 물질입니다. 보기의
일산화탄소는 불완전 연소 과정에서,
아황산가스는 황 함유 연료의 연소 과정에서,
납은 금속 제련이나 납 연료 사용 과정에서,
분진은 연소나 비산 과정에서 직접 배출됩니다. 이들은 모두 1차 오염물질입니다. 반면
오존은 대기 중 광화학반응을 통해서만 생성되므로 2차 오염물질로 분류됩니다
[1][2].
| 구분 | 오염물질 | 생성 특성 |
|---|
| 1차 오염물질 |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납, 분진 | 발생원에서 직접 배출 |
| 2차 오염물질 | 오존 | NOx와 VOCs의 광화학반응으로 생성 |
광화학스모그의 구성 성분 광화학스모그는
고농도의 오존과 미세먼지(PM2.5)를 특징으로 하는 대기오염 현상입니다
[4]. 오존은 광화학스모그의 주요 지표물질로, 대기 중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농도가 높고 일사량이 강한 도시 지역에서 특히 잘 생성됩니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오존뿐 아니라 2차 유기에어로졸(SOA)의 주요 전구물질로도 작용하여 미세먼지 형성에도 기여합니다
[4]. 따라서 광화학스모그 문제를 이해할 때는 오존과 미세먼지가 모두 대기 중 2차 생성 과정을 거친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혼동 주의! 오존은 성층권에서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유익한 역할을 하지만, 지표면 근처의 대류권 오존은 호흡기 자극과 광화학스모그를 일으키는 유해한 2차 오염물질입니다. 같은 물질이라도 존재하는 고도에 따라 환경적 의미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핵심! 국가고시 환경보건 영역에서는 1차 오염물질과 2차 오염물질을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오존이 2차 오염물질의 대표 사례라는 점과, 그 생성에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전구물질로 관여한다는 사실을 연결 지어 기억해 두는 것이 문제 해결의 핵심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tmospheric chemistry and air pollution.일반논문Gaffney JS, Marley NA (2003) · DOI: 10.1100/tsw.2003.18
- [2]
Overview on the spatial-temporal characteristics of the ozone formation regime in China.일반논문Lu H, Lyu X, Cheng H, Ling Z, Guo H (2019) · DOI: 10.1039/c9em00098d
- [4]
Tropospheric volatile organic compounds in China.일반논문Guo H, Ling ZH, Cheng HR, Simpson IJ, Lyu XP, Wang XM (2017) · DOI: 10.1016/j.scitotenv.2016.09.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