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무늬는 근육원섬유마디 내 액틴과 미오신 필라멘트의 규칙적 배열로 생기며, 근육 손상 시 이 배열이 흐트러져 가로무늬 소실이 관찰될 수 있다.
근육 생검에서 가로무늬 유지 여부는 근육병증과 신경源性 위축을 감별하는 단서가 된다. 신경源性 위축에서는 가로무늬가 비교적 보존되나, 근육병증에서는 괴사와 재생으로 인해 가로무늬가 불규칙해진다.
횡문근융해증에서는 근육세포 파괴로 미오글로빈이 혈중으로 유출되어 급성 신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로무늬 소실 소견과 함께 혈청 CK 상승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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