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이송 전 리더가 구령 체계를 정하고, 모든 대원은 들기, 내리기, 방향 전환 동작을 오직 구령에 맞춰 수행한다. 구령은 동시 동작을 보장하여 들것의 수평 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허리 통증 환자는 척추 중립 자세를 유지해야 하므로, 앞뒤 대원의 높낮이가 어긋나 들것이 기울면 척추에 전단력이 가해질 수 있다. 구령에 맞춰 같은 속도로 계단을 내려가면 들것 기울기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구령 없이 각자 판단으로 움직이면 들것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환자가 미끄러질 수 있다. 계단에서는 대원별 발 디딤 높이가 달라 무게 중심이 수시로 변하므로, 구령은 선택이 아닌 필수 안전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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