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피가 묻을 가능성이 가장 큰 처치 상황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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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응급처치학총론
문제

손에 피가 묻을 가능성이 가장 큰 처치 상황은?

넘어지며 손바닥이 찢어진 환자의 출혈 부위를 압박하려 한다.
해설
출혈 부위를 직접 압박할 때는 혈액 접촉 가능성이 크므로 장갑을 착용한 뒤 처치한다. 따라서 장갑 착용 후 압박 드레싱이 가장 적절하다. 산소통 잔량 확인, 무전기 배터리 교체 등은 실제 상황에서 떠올릴 수 있으나 이 문항의 조건이나 2급 업무범위와 맞지 않는다. 혼동되는 보기는 적용 대상, 처치 시점, 법정 범위가 다른 경우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응급의료체계의 구성요소로 가장 관련이 깊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국시 프리패스]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베이직 모의고사24,000원

심화 해설

손에 피가 묻을 가능성이 가장 큰 처치 상황은 외상성 출혈 부위를 직접 압박하는 경우입니다. 넘어지며 손바닥이 찢어진 환자처럼 피부 연속성이 손상되어 활동성 출혈(active bleeding)이 있는 환자에게 맨손으로 접촉하면, 점막이나 상처 난 손을 통해 혈액매개 병원체에 노출될 위험이 커집니다. 응급구조학과 병원전 처치(prehospital care) 영역에서 표준주의(standard precautions)는 환자의 혈액, 체액, 분비물, 배설물, 손상된 피부, 점막을 모두 감염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간주하고 접촉 전에 개인보호장비(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PPE)를 착용하도록 요구합니다.

이 사례에서 가장 적절한 수행은 장갑 착용 후 압박 드레싱입니다. 출혈 부위를 직접 압박하는 행위는 처치자의 손이 환자의 혈액에 직접 노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조작입니다. 병원전 응급의료 현장을 관찰한 연구에서도 환자 접촉 중 안전사고(security incident)가 다수 보고되었으며, 특히 처치 과정에서의 접촉성 노출은 감염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위해 요인으로 분류됩니다 [1]. 응급 상황에서는 시간 지연을 이유로 장갑 착용을 생략하는 경우가 있으나, 응급의료 제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응급 상황에서 손 위생보다 일회용 장갑 착용을 선호하는 태도가 확인되었습니다 [2]. 이는 장갑이 응급 처치에서 현실적으로 가장 먼저 적용되는 보호장벽임을 보여줍니다. 다만 장갑 착용이 손 위생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않으므로,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오염된 손이 다른 표면이나 자신의 얼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나머지 보기는 손에 피가 묻을 가능성이 낮은 비접촉성 또는 간접 접촉 상황입니다. 산소통 잔량 확인, 무전기 배터리 교체, 들것 바퀴 잠금 확인, 보호자에게 길 안내는 모두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직접 노출되지 않는 장비 조작 또는 의사소통 행위입니다. 따라서 출혈 부위를 직접 압박하는 처치 전에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혈액 노출을 차단하는 핵심 절차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Incidents in the context of pre-hospital care by ambulances: contributions to patient safety.일반논문Pereira ER, Paes GO. (2023) · DOI: 10.1590/0034-7167-2022-0657
  • [2]
    Hand hygiene in emergencies: Multiprofessional perceptions from a mixed methods based online survey in Germany.일반논문Bushuven S, Bentele M, Bentele S, Trifunovic-Koenig M, Lederle S, Gerber B, Bansbach J, Friebel J, Ganter J, Nachtigall I, Scheithauer S. (2024) · DOI: 10.1016/j.ijnsa.2024.100207

임상 시나리오

출혈 처치 시 표준주의 적용혈액 노출 위험이 큰 직접 압박 전 장갑 착용이 우선

넘어지며 손바닥이 찢어진 환자처럼 활동성 출혈이 있는 경우, 출혈 부위를 직접 압박하는 조작은 처치자의 손이 환자 혈액에 직접 노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입니다. 표준주의 원칙에 따라 접촉 전에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하며, 가장 먼저 적용되는 보호장벽은 일회용 장갑입니다.

장갑 착용 후 압박 드레싱을 시행하여 출혈 부위를 직접 압박합니다. 장갑은 혈액 접촉을 차단하는 현실적이고 신속한 보호 수단이지만, 손 위생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않으므로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오염된 손이 다른 표면이나 자신의 얼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주의

응급 상황에서 시간 지연을 이유로 장갑 착용을 생략하면 혈액매개 병원체에 노출될 위험이 커집니다. 산소통 잔량 확인, 무전기 배터리 교체, 들것 바퀴 잠금 확인, 보호자 안내는 모두 비접촉성 행위로 혈액 노출 위험이 낮지만, 출혈 부위 직접 압박은 반드시 장갑을 먼저 착용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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