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cardiac arrest)는 심장의 기계적 활동이 갑자기 멈추어 의식이 없고, 정상 호흡이 없으며, 순환 징후가 보이지 않는 상태로 정의됩니다. 이 상황에서 신속한 교정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돌연사(sudden death)로 진행하므로, 현장에서 반응이 없고 정상 호흡이 없는 환자를 확인한 즉시 지체 없이 기본소생술을 시작해야 합니다
[1].
문제 상황은 동료 구조자가 있고 자동심장충격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가 주변에 있는 경우입니다. 심정지로 판단되는 순간 가장 우선하는 행동은
가슴압박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준비하도록 지시하는 것입니다. 심정지에서는 뇌와 심장으로 가는 관류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예후를 좌우하므로, 병력청취나 활력징후 측정 같은 평가 행위로 소생술 시작이 지연되어서는 안 됩니다
[1][2].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ventricular fibrillation)이나 무맥성 심실빈맥(pulseless ventricular tachycardia) 같은 쇼크 가능 리듬(shockable rhythm)을 분석하여 제세동을 시행하도록 돕는 장비입니다. 심정지 환자에서 제세동이 필요한 리듬이라면 가슴압박과 함께 빠른 제세동이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중재입니다. 따라서 동료가 있다면 한 사람은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하고, 다른 한 사람은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와 패드를 부착하고 리듬 분석을 준비하는 역할을 분담해야 합니다
[1][2].
소아 심정지 역시 응급실 밖에서는 드물지만, 심정지 인지와 초기 처치의 신속성이 결과를 좌우한다는 원칙은 동일합니다. 2020년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지침에서도 심정지 환자에서 고품질 가슴압박과 조기 제세동을 포함한 기본소생술의 신속한 적용이 강조됩니다. 심정지가 의심되는 순간 평가를 길게 이어가지 말고,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준비하는 것이 병원 전 단계와 응급실 모두에서 일관되게 권고되는 접근입니다
[2].
따라서 반응이 없고 정상 호흡이 없는 환자에게는 의식 수준과 호흡 확인 직후
가슴압박 시작과
자동심장충격기 준비를 즉시 시행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현장 관리입니다. 자세한 병력청취, 통증척도 기록, 체온 측정, 보호자 서명 대기는 모두 소생술 시작 이후에 고려할 사항이며, 심정지 상황에서는 소생술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1][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ardiac Arrest일반논문Patel K, Hipskind JE. (2026)
- [2]
Pediatric Cardiac Arrest and Resuscitation.일반논문Garbin S, Easter J. (2026) · DOI: 10.1016/j.ccep.2026.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