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장내 기생충 대부분이 입으로 들어오는 것과 달리 구충은 유충이 피부를 직접 뚫고 들어옵니다. 주로 맨발의 발바닥이며 침입 부위에 가려움과 발진이 생기는 것을 채독증이라고 합니다.
유충은 혈류를 타고 폐로 갔다가 기도를 거쳐 삼켜져 소장에 자리 잡습니다. 성충이 장 점막에 붙어 흡혈하므로 철결핍성 빈혈이 생기고 창백함과 피로, 어지러움이 나타납니다.
예방은 맨발로 흙을 밟지 않는 것과 인분을 비료로 쓰지 않는 것, 채소를 흐르는 물에 씻는 것입니다. 과거 국내에서 흔했으나 위생이 개선되면서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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