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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화학연접에서 신호가 한 방향으로만 전달되는 이유는 연접소포가 연접이전종말에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연접이전종말에 활동전위가 도달하면 전압개폐성 칼슘통로가 열리고, 칼슘 유입이 SNARE 복합체를 매개로 연접소포의 세포외유출을 촉발한다. 방출된 신경전달물질은 20~40 nm의 연접틈새를 확산하여 연접후막의 수용체에 결합한다.
연접이후세포에는 연접소포가 없으므로 역방향으로 신경전달물질을 방출할 수 없다. 즉,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저장·방출 기구가 연접이전종말에만 편재된 구조적 비대칭성이 일방향성의 직접적 원인이다. 활동전위 자체는 신경세포체나 가지돌기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나, 연접소포가 없는 부위에서는 신경전달물질을 방출할 수 없다.
약물 작용 기전을 평가할 때, 연접이전종말의 방출 기구를 표적으로 하는 약물(예: 아데노신)은 연접후 수용체 차단제와 작용 부위가 다르다는 점을 구분해야 한다. 연접이전 수용체에 결합하여 칼슘 유입을 조절하면 신경전달물질 방출 효율이 변화하므로, 연접후 반응의 증감이 반드시 수용체 직접 작용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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