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및 출제 의도
정답은
2번, 출생 후 1분과 5분이다. 아프가 점수(Apgar score)는 출생 직후 신생아의 전환(transition) 상태와 소생술 필요 여부를 신속히 평가하기 위해 고안된 표준화 도구로,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는 신생아 초기 평가의 기본 지식으로 빈출된다. 측정 시점은 출생 후
1분과
5분이 원칙이며, 필요 시
5분 이후에도 5분 간격으로 반복한다. 1분 값은 출생 직후 적응 상태와 즉각적 중재 필요성을, 5분 값은 중재에 대한 반응과 신경학적 예후를 반영한다.
아프가 점수의 임상적 의미
아프가 점수는 심박수, 호흡 노력, 근긴장도, 반사 자극에 대한 반응, 피부색의 5개 항목을 각각 0~2점으로 평가하여 총
10점 만점으로 산출한다.
7~10점은 정상 범위로 간주하고,
4~6점은 중등도의 적응 장애를,
0~3점은 심한 질식 상태를 시사한다. 2025년 대한심폐소생술 지침에 따르면 만삭 신생아의 약
85%는 출생 후 자발 호흡을 스스로 시작하지만, 나머지 약
15%는 호흡 보조나 소생술이 필요할 수 있어 출생 직후 체계적인 평가가 강조된다
[1]. 아프가 점수는 이러한 초기 평가의 첫 단계로, 신생아가 자궁 내 환경에서 자궁 외 환경으로 원활히 전환하고 있는지를 수치화한다.
측정 시점이 1분과 5분인 이유
출생 후
1분은 신생아가 자궁 외 환경에 노출된 직후의 생리적 적응 상태를 반영한다. 이 시점의 점수는 태아에서 신생아로의 전환 과정에서 호흡 개시, 폐혈관 저항 감소, 심박출량 재분배가 적절히 일어났는지를 보여준다.
5분 값은 초기 중재나 소생술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는 지표로, 5분 아프가 점수가 낮을수록 신경학적 손상 위험이 증가하므로 예후 판정에 더 중요하다. 유럽소생술위원회 2025 지침에서도 신생아 소생술과 출생 시 전환 지원의 핵심 요소로 출생 직후 평가와 중재의 연속성을 다루고 있으며, 평가 시점의 표준화가 중재 결정의 일관성을 높인다고 설명한다
[2].
오답 분석
1번(1시간과 2시간)과 3번(10분과 30분)은 출생 직후의 급성 적응 상태를 포착하기에는 너무 늦다. 신생아 사망의 상당수가 생후 첫
24시간 이내에 발생하며, 그 원인으로 조산과 출생 질식이 주요하게 지목된다
[3]. 따라서 초기 평가와 중재는 분 단위로 이루어져야 하므로 시간 단위의 측정은 부적절하다. 4번(즉시와 30분)은 ‘즉시’라는 표현이 모호하고 표준화된 시점이 아니며, 5번(출생 다음 날)은 신생아 초기 소생술이 필요한 상황을 놓치게 된다. 신생아 소생술 교육의 효과를 다룬 연구에서도 출생 직후 효과적인 호흡 확립이 어려운 신생아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중재가 예후를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9. Neonatal resuscitation.가이드라인Heo JS, Jung YH, Kim AE, Shim G, Cho SJ, Lee JH, Seol HJ, Lee GS, Oh AY, Myung HJ, Chung SP, Kim DK, Kim TY, Sohn Y, Oh Y, Youn CS, Lee MJ, Lee J, Lee CH, Jang Y, Jang YS, Cho GC, Cha KC,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083
- [2]
Resuscitation of newborn infants and postnatal support of transition - An overview of the European Resuscitation Council guideline 2025.가이드라인Mileder LP, Wagner M. (2026) · DOI: 10.1055/a-2847-3068
- [3]
Benefits of neonatal resuscitation training in high- and low-resource settings.일반논문Mackay A, Carlo WA. (2026) · DOI: 10.1016/j.siny.2026.10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