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및 출제 의도
정답은
2번, 재태 37주 미만이다. 이 문항은 신생아 분류의 기본 기준인 재태연령(gestational age)에 따른 정의를 묻는 문제로, 작업치료학에서도 신생아중환자실(NICU)이나 발달지연 고위험군 아동을 평가할 때 반드시 숙지해야 할 개념이다. 제공된 근거 자료에서도 미숙아(preterm)를
37주 미만, 초미숙아(very preterm)를
32주 미만으로 명시하고 있어 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1].
재태연령에 따른 신생아 분류
재태연령은 마지막 월경 시작일을 기준으로 계산한 임신 주수로, 신생아의 성숙도와 예후를 가늠하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질병분류 기준에 따라 출생 시 재태연령이
37주 미만이면 미숙아(preterm infant)로 분류한다. 이보다 더 세분화하면
32주 미만은 초미숙아(very preterm),
28주 미만은 극소미숙아(extremely preterm)로 나눈다. 반면
37주 이상 42주 미만은 만삭아(full-term),
42주 이상은 과숙아(post-term)로 구분한다. 보기에서 제시된 30주, 34주, 40주, 42주는 모두 특정 분류의 경계값이 아니거나 다른 범주의 기준에 해당한다
[1].
미숙아가 작업치료에서 중요한 이유
미숙아는 만삭아에 비해 사망률과 이환율이 유의하게 높으며, 뇌실주위 백질연화증(periventricular leukomalacia), 뇌실내 출혈(intraventricular hemorrhage), 호흡곤란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등 신경학적·의학적 합병증의 위험이 크다. 이러한 합병증은 이후 뇌성마비, 감각통합 문제, 실행기능 저하, 학습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작업치료사는 발달 추적 관찰과 조기 중재에서 미숙아 여부를 핵심 병력으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재태연령이 짧을수록 신경가소성이 높은 시기에 중재를 시작할 수 있으므로, 미숙아 분류 기준을 정확히 아는 것은 중재 대상 선별과 예후 예측의 출발점이 된다
[1].
부당경량아(SGA)와의 감별
미숙아는 재태연령만으로 정의되지만, 임상에서는 출생 체중이 같은 재태연령의 평균보다 작은 부당경량아(small for gestational age, SGA) 개념도 함께 사용된다. 미숙아이면서 SGA인 경우 적정체중아(appropriate for gestational age, AGA)보다 불량한 임상 결과를 보일 수 있어, 재태연령과 출생 체중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SGA는 체중 기준의 분류이므로 재태연령 기준인 미숙아 정의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문제에서 묻는 것은 순수하게 재태연령 기준이므로
37주 미만이 정답이다
[1].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Small-for-Gestational-Age Status and Adverse Clinical Outcomes in Preterm and Very Preterm Infants: A Propensity Score-Matched Cohort Study.일반논문Praditaukrit M, Thatrimontrichai A, Chareesri P, Pakhathirathien P, Maneenil G, Dissaneevate S. (2026) · DOI: 10.3390/jcm15124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