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의 정의와 분류
Lymphoma는
림프종을 의미합니다. 림프구(lymphocyte)에서 기원한
악성종양(malignant neoplasm)의 한 범주이며, 조직학적 특징과 임상 경과에 따라
호지킨 림프종(Hodgkin lymphoma)과
비호지킨 림프종(non-Hodgkin lymphoma, NHL)으로 크게 나뉩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Hodgkin and non-Hodgkin lymphoma subtypes”라는 표현이 직접 등장하며, 미만성 큰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DLBCL), 여포성 림프종(follicular lymphoma), 외투세포 림프종(mantle cell lymphoma) 등이 NHL의 아형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1][4]. 따라서 Lymphoma를 단순히 ‘악성종양’으로만 옮기기보다는, 림프계 악성종양이라는 구체적 범주를 가리키는 용어로 이해해야 합니다.
보기별 오답 분석
1번
과민반응(hypersensitivity)은 면역계가 외부 항원이나 자가 항원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림프종은 면역세포의 증식성 질환이지만, 알레르기 반응이나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과민반응 기전과는 구분됩니다.
2번
악성종양은 림프종의 상위 개념입니다. 림프종이 악성종양에 포함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Lymphoma의 직접적인 번역어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모든 림프종이 악성종양이지만, 모든 악성종양이 림프종인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4번
항암화학요법(chemotherapy)은 림프종의 치료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근거 자료에서 림프종 치료로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인 mosunetuzumab, CAR-T 치료, 폴라투주맙 베도틴(polatuzumab vedotin) 병용요법 등이 언급되며
[1][4], 항암화학요법도 전통적 치료 축에 속하지만 용어 자체의 뜻은 아닙니다.
림프종의 진단과 평가에서 알아둘 점
림프종의 병기 설정과 치료 반응 평가에는
FDG-PET/CT가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루가노 분류(Lugano classification)에 기반한 병기 설정과 드빌 점수(Deauville score)를 이용한 반응 평가가 호지킨 림프종과 비호지킨 림프종 아형 전반에서 표준으로 사용됩니다
[1]. 특히
총대사종양부피(total metabolic tumor volume, TMTV)는 독립적인 예후 바이오마커로 부각되고 있으며, 호지킨 림프종에서는 중간 PET(interim PET) 결과에 따라 치료 강도를 낮추는 치료 축소(de-escalation) 전략이 가능합니다
[1]. DLBCL에서는 중간 PET이 예후 정보를 주지만 치료 변경을 결정할 만한 근거는 아직 제한적입니다
[1]. CAR-T 치료를 받는 환자에서는 여러 시점의 PET 평가가 예후 예측과 가교요법(bridging therapy) 결정에 유용합니다
[1].
특수 부위 림프종의 진단 원리
유리체망막 림프종(vitreoretinal lymphoma)은 눈 안에 발생하는 드문 림프종으로, 진단을 위해
유리체 생검(vitreous biopsy)이 필요합니다. 세포검사(cytology)와 면역조직화학염색(immunohistochemistry)이 기본이며, 유세포분석(flow cytometry), 사이토카인 프로파일링에서
인터루킨-10/인터루킨-6 비율(IL-10/IL-6 ratio)이 1 초과인 소견이 보조 진단에 활용됩니다
[2]. 중추신경계 림프종 중 DLBCL이 아닌 아형(non-DLBCL CNS lymphoma)은 드물고 진단이 까다로우며, 영상 소견과 병리 소견을 함께 해석할 때 진단적 함정(pitfall)에 주의해야 합니다
[3].
치료 영역의 최신 흐름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에서 T세포 기반 치료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Mosunetuzumab은
CD20 × CD3 이중특이항체로, T세포를 CD20 양성 B세포 쪽으로 유도하여 종양세포를 제거하는 기전을 가집니다
[4]. 최소 2회 이상의 사전 치료를 받은 여포성 림프종에서 승인되었고, NCCN 권고사항에는 DLBCL, 그리고 BTK 억제제 치료 경험이 있는 재발/불응성 외투세포 림프종에서 polatuzumab vedotin과의 병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 임상시험에서 중증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ytokine release syndrome, CRS) 발생률이 낮아 외래 투여가 가능하다는 점도 실무적으로 기억할 부분입니다
[4].
국시 관점 포인트
Lymphoma의 번역어를 묻는 문제는 단순해 보이지만, ‘악성종양’이라는 유혹적 오답이 포함되어 있어 용어의 범주를 정확히 구분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림프종은 악성종양의 한 종류라는 점, 호지킨과 비호지킨으로 나뉜다는 점, 진단에 PET/CT와 조직생검이 중요하다는 점, 그리고 CD20 표적 치료가 B세포 림프종에서 핵심 전략이라는 점을 연결해 두면 관련 문항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18F-Fluorodeoxyglucose-positron emission tomography/computed tomography in Lymphoma.일반논문Bedmutha A, Alkukhun L, Weiler-Sagie M, Takalkar AM. (2026) · DOI: 10.1016/j.cpet.2026.06.020
- [2]
Vitreoretinal Lymphoma: A Comprehensive Clinical Review and Current Standards in Management.일반논문Maitray A, Rishi P, Conrady CD, Binkley E, Williams BK, Yeh S, Nicola MD, Finger PT. (2026) · DOI: 10.1177/24741264261474159
- [3]
A 13-Year Review of Non-Diffuse Large B Cell Lymphomas of the Central Nervous System at a Tertiary Hospital: A Case Series Study.케이스리포트Sina N, Heyn C, Ghorab Z, Keith J. (2026) · DOI: 10.1111/neup.70072
- [4]
Mosunetuzumab: A bispecific CD20 × CD3 antibody for follicular lymphoma with promising evidence in other B-NHL subtypes.일반논문Shouse G. (2026) · DOI: 10.1080/21645515.2026.271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