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마비 에 해당하는 의학용어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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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사지마비 에 해당하는 의학용어는?

해설
Quadriplegia (Tetraplegia) = 사지마비
같은 주제 다음 문제Myocardial Infarction (MI)

심화 해설

정답 해설

정답은 2번 Quadriplegia (Tetraplegia)입니다. 사지마비는 네 팔다리 모두의 운동 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된 상태를 의미하며, 의학용어로는 Quadriplegia 또는 Tetraplegia라고 표기합니다. 두 용어는 같은 의미로 혼용되며, 'quadri-'와 'tetra-'는 모두 '4개'를 뜻하는 접두사이고 '-plegia'는 '마비'를 의미합니다[1][2].

용어의 어원과 구조

Quadriplegia에서 quadri-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넷'을 뜻하는 접두사이고, Tetraplegia에서 tetra-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넷'을 뜻하는 접두사입니다. 두 용어 모두 뒤에 붙는 -plegia는 '마비' 또는 '타격'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plege'에서 파생되었습니다. 따라서 두 단어 모두 문자 그대로 '네 팔다리의 마비'를 뜻합니다[1][2].

임상적 의미와 발생 기전

사지마비는 주로 경추 척수 손상(cervical spinal cord injury) 이후에 발생하는 중대한 운동 장애입니다[1]. 경추는 척수의 상부에 위치하므로, 이 부위가 손상되면 손상 부위 아래쪽의 모든 신경 전달이 차단되어 양쪽 팔과 다리 모두에 운동 및 감각 기능 저하가 나타납니다. 경추 척수 손상의 원인으로는 낙상, 교통사고 등의 외상이 대표적이며, 연구 자료에서도 C7 척수 손상 환자의 사례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1].

또한 사지마비는 외상뿐 아니라 퇴행성 경추 질환의 수술 합병증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추 후궁절제술(laminectomy)이나 후궁성형술(laminoplasty) 후에 드물지만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사지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는 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4]. 이는 수술 중 또는 수술 후 척수에 가해지는 압박이나 허혈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전이성 암에 의한 경추 척수 압박이 사지마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이 경추로 전이되어 척수를 압박하면서 급성 사지마비가 첫 임상 증상으로 나타난 증례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3]. 이는 암 환자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신경학적 증상에 대한 주의 깊은 평가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오답 분석

1번 Hypernatremia는 혈중 나트륨 농도가 정상 범위보다 높은 상태를 의미하는 전해질 불균형 용어입니다. 'hyper-'는 '과도한', 'natr-'는 '나트륨', '-emia'는 '혈액 내 상태'를 뜻하므로, 사지마비와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3번 T1DM (Type 1 Diabetes Mellitus)은 제1형 당뇨병을 의미합니다. 췌장 베타세포의 자가면역 파괴로 인해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결핍되는 내분비 질환으로, 사지마비를 직접적으로 의미하는 용어가 아닙니다.

4번 Cerebral Infarction은 뇌경색을 의미합니다. 뇌혈관이 막혀 뇌 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으로, 뇌의 손상 부위에 따라 편마비(hemiplegia)가 흔히 나타날 수 있으나, '사지마비' 자체를 뜻하는 의학용어는 아닙니다. 사지마비는 주로 척수, 특히 경추 부위의 손상과 연관됩니다[1][4].

국가시험 빈출 포인트

의학용어 시험에서 마비의 범위를 나타내는 용어는 자주 출제됩니다. Monoplegia(단일 사지 마비), Hemiplegia(편마비, 신체 한쪽 마비), Paraplegia(하지 마비, 양쪽 다리 마비), Quadriplegia/Tetraplegia(사지마비)의 차이를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특히 Paraplegia는 주로 흉추 이하의 척수 손상에서, Quadriplegia는 경추 손상에서 나타난다는 해부학적 연관성을 함께 이해하면 기억에 도움이 됩니다[1][2].

또한 미국척수손상협회(ASIA) 장애 척도(AIS)에서 사지마비 환자의 운동 완전 손상 여부를 A, B, C, D 등급으로 분류한다는 점도 임상 평가와 관련하여 참고할 만합니다[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oncurrent Nerve and Tendon Transfers in a Tetraplegic Patient: Long-Term Functional Recovery and Late Hardware-Associated Flexor Pollicis Longus Rupture.일반논문Bingi P, Masturov YA, Shamalov L, Wilson MS, Miller AJ, Strohl AB. (2026) · DOI: 10.7759/cureus.107227
  • [2]
    Retrospective safety evaluation of the atalante exoskeleton in a clinical setting in patients with tetraplegia and high paraplegia.일반논문Previnaire JG, Baillet H, Bel JF, Péan V, Cuenot C. (2026) · DOI: 10.1038/s41394-026-00744-2
  • [3]
    Metastatic Prostate Adenocarcinoma Presenting as Acute Quadriplegia: A Diagnostic Pitfall.일반논문Bhaskare AM, Sinai Khandeparkar SG, Talathi N, Patel S, Bhaskare P. (2026)
  • [4]
    Incidence of Tetraplegia After Cervical Laminectomy Versus Laminoplasty: A Propensity Score Matched Analysis Using US Collaborative Network Database in TriNetX.일반논문Gebeyehu TF, Shah Y, Garmo LG, Vaccaro AR, Heller JE, Patel S, Sharan AD, Prasad SK, Jallo J, Harrop JS. (2026) · DOI: 10.1177/21925682261477356

임상 시나리오

사지마비 환자 간호 핵심 가이드경추 손상 환자 평가와 합병증 예방

사지마비는 주로 경추 척수 손상으로 발생하며, 손상 부위 아래의 운동·감각 기능이 모두 저하됩니다. 의식 저하나 호흡 곤란이 동반될 수 있어 기도 유지활력징후를 최우선으로 사정해야 합니다.

신경학적 상태는 운동 등급, 감각 수준, 항문 괄약근 긴장도를 포함해 주기적으로 평가합니다. 특히 손상 초기 24~72시간 동안은 척수 쇼크로 인해 상태가 급변할 수 있으므로 1~2시간 간격으로 재평가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욕창, 폐렴, 요로감염, 심부정맥혈전증 예방이 중요합니다. 2시간마다 체위 변경을 시행하고, 흉부 물리요법하지 압박기구를 적용합니다.

주의

경추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는 척수 고정을 유지한 채 이송하고, 저혈압서맥이 동반되는 신경인성 쇼크 발생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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