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관(Nasogastric tube, NG tube)은 콧구멍을 통해 인두와 식도를 지나 위까지 삽입하는 관을 말합니다. 1921년 Abraham Levin 박사가 처음 사용을 보고한 이후로, 장폐색이나 장마비 상황에서 위를 감압하거나 연하 곤란 환자에게 영양과 약물을 투여하는 경로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1]. 보기에서
봉와직염은 피부와 피하조직의 급성 세균 감염을,
심율동전환은 부정맥을 정상 동율동으로 전환하는 시술을,
고혈압위기는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여 표적 장기 손상이 나타나는 응급 상태를 의미하므로, NG tube의 올바른 우리말 용어는
비위관입니다.
비위관 삽입은 비교적 흔한 침습적 처치이지만 맹목적으로 삽입하기 때문에 위치 확인이 매우 중요합니다. 맹목 삽입의 약
1.5%에서 관이 위가 아닌 폐로 잘못 들어가는 사례가 보고되며, X선으로 위치를 확인하는 과정은 영양이나 약물 투여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4]. 따라서 삽입 후 X선 촬영 전이라도 환자의 호흡 상태, 기침, 산소포화도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고, X선으로 관 끝이 위 안에 위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한 뒤 사용해야 합니다.
비위관이 인두를 지나가는 경로는 연하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위관이 인두에서 정중앙을 벗어나 교차하는 양상(pharyngeal NGT crossing)이 관찰되는 환자에서는 인두 불편감이나 인두 손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비디오내시경 연하 검사에서 비위관의 주행 경로를 육안으로 평가하는 것이 이러한 이상 위치를 선별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2]. 또한 비위관을 어느 쪽 콧구멍으로 삽입했는지에 따라 인두 내 관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도 있어, 연하장애 환자에서 비위관이 삼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때 삽입 측면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3]. 비위관은 단순한 영양 공급 통로가 아니라 인두와 후두 주변 구조물에 지속적으로 접촉하는 이물이므로, 삽입 중뿐 아니라 삽입 후에도 인후통, 쉰 목소리, 연하 시 불편감 같은 증상을 사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Nasogastric Tube Insertion일반논문Goosenberg E, An J. (2026)
- [2]
A novel detection method for pharyngeal nasogastric tube crossing to prevent nasogastric tube syndrome.일반논문Hisanaga M, Ono J, Takashima S, Nishi H, Kumai Y. (2026) · DOI: 10.1016/j.anl.2026.05.014
- [3]
Nasogastric tube position in the pharyngo-larynx: Does the side of insertion matter?일반논문Cugy E, Engelhardt M, Ponsin C, Milhe de Saint Victor S, Gallice T. (2026) · DOI: 10.1016/j.clnesp.2026.105011
- [4]
X-ray checks of NG tube position: a case for guided tube placement.케이스리포트Taylor S, Manara AR. (2021) · DOI: 10.1259/bjr.2021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