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분절상승심근경색(STEMI)의 의학용어
정답은
2번 STEMI (ST-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입니다. STEMI는 심전도에서 ST분절이 상승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급성 심근경색을 의미하며,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 심근이 전층(transmural)에 걸쳐 괴사되는 응급 상황입니다
[1][3].
STEMI라는 용어가 임상에서 중요한 이유
여러분이 실습 중 심전도를 보게 되면 ST분절 상승이 보이는 순간 바로 응급 상황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STEMI는 관상동맥의 완전 폐색으로 인해 발생하므로,
신속한 재관류(reperfusion)가 예후를 좌우합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STEMI 환자에서 성공적인 재관류 이후에도 심폐체력(cardiorespiratory fitness)이 저하되어 있을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어, 급성기 치료 이후의 관리 역시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3].
STEMI에서 ST분절이 상승하는 기전은 심근세포의 허혈 손상으로 인해 세포막의 이온 투과성이 변하고, 손상된 심근과 정상 심근 사이에 전위차가 생기면서 손상 전류(injury current)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심전도에서 ST분절이 기저선보다 위로 올라가는 소견이 나타납니다.
감별이 필요한 상황
ST분절 상승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STEMI는 아닙니다. 근거 자료에서는 95세 여성 환자가 COVID-19 관련 폐렴과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했을 때 심전도에서 측벽 유도(lateral precordial leads)에 ST분절 상승과 T파 역위가 보였지만, 흉통이 없고 심근효소 상승도 없어 STEMI가 아닌
비허혈성 ST분절 상승으로 판단된 증례가 보고되었습니다
[4]. 따라서 심전도 소견만이 아니라 임상 증상, 심근효소 수치, 영상 검사를 종합하여 STEMI를 진단해야 합니다.
STEMI에서 나타나는 전신 염증 반응
STEMI가 발생하면 심근 손상에 대한 반응으로 전신 염증 반응이 활성화됩니다. 특히 호중구(neutrophil)가 말초혈액으로 동원되는데, STEMI 환자에서는 미성숙 호중구의 동원이 심부전이나 뇌졸중 환자보다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2]. 이는 STEMI가 단순히 심장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신적인 염증 반응을 동반하는 질환임을 보여주며, 이러한 호중구 동원의 깊이(depth)가 환자의 생존율과 연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예후 지표로서의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2].
국가고시 빈출 포인트
의학용어 문제에서 STEMI는 약어와 풀네임을 함께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ST-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의 각 단어를 정확히 기억해 두세요. 또한 STEMI와 NSTEMI(Non-ST-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의 차이, 즉 심전도에서 ST분절 상승 여부에 따라 분류된다는 점도 함께 정리해 두면 좋습니다. STEMI는 관상동맥의 완전 폐색, NSTEMI는 부분 폐색 또는 불안정 협심증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는 임상적 차이도 연결해서 이해하세요.
보기 중
Pyuria는 농뇨(소변에 고름이 섞여 나오는 것),
Uremia는 요독증(신부전으로 인해 혈중 노폐물이 축적되는 상태),
Kidney Transplantation (KT)는 신장이식을 의미하므로 심근경색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ardiac myosin-binding protein C in ST-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일반논문Rajakulasingam R, Alaour B, McGrath S, Couch LS, Sbeih Y, Khalique Z, Falaschetti E, Tindale A, Cantor EJ, Beattie CJ, Dalby M, Pennell DJ, Marber M, de Silva R. (2026) · DOI: 10.1093/ehjacc/zuag032
- [2]
Depth of neutrophil mobilization stratifies survival in ST-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일반논문Richter M, von Göwels J, Fähndrich M, Lipgens Fernandez C, Grohn K, Welzel M, Schwarz D, Lang A, Polzin A, Reinartz Groba S, Farinola L, Ghosh S, Heming JN, Aleth H, Akhalkatsi A, Marjani K, Rübsamen N, Radecke T, Rosenbauer F, Sickmann A, Karch A, Zarbock A, Minnerup J, Sindermann J, Bender A, Rossaint J, Ormanns S, Gunzer M, Malamud M, Kaiser R, Pekayvaz K, Heider D, Reinecke H, Makowski L, Jung C, Silvestre-Roig C, Kelm M, Gerdes N, Chevre R, Lange SA, Soehnlein O. (2026) · DOI: 10.1038/s44161-026-00836-0
- [3]
Determinants of cardiorespiratory fitness after successfully reperfused ST-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일반논문Hogwood AC, Smarż K, Golino M, Tysarowski M, Canada JM, Zaborska B, Dziekan-Wisławska K, Zioło J, West JD, Jaxa-Chamiec T, Kontos E, Barron AM, Mbualungu J, Marchetta M, Lopez R, Moroni F, Arena R, Tassell BV, Abbate A. (2026) · DOI: 10.1016/j.cpcardiol.2026.103382
- [4]
Persistent ST-segment elevation mimicking ST-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일반논문Aizawa Y, Matsumoto T. (2026) · DOI: 10.1177/2050313x261458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