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해설
심실조기수축은
Premature Ventricular Contraction (PVC)입니다. PVC는 심실에서 기원한 비정상적인 조기 박동, 즉 ‘심실이 예정보다 일찍 수축하는 부정맥’을 의미합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PVC를 “abnormal extra heartbeats”, 즉 비정상적인 여분의 심장 박동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심실에서 발생하는 조기 수축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2].
보기별 용어 정리
1번
Strain은 ‘염좌’로, 인대나 근육이 과도하게 늘어나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심장 리듬과는 관련이 없는 근골격계 용어입니다.
2번
Rheumatoid Arthritis (RA)는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자가면역 반응에 의해 관절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전신성 염증 질환입니다.
3번
Tendinitis는 ‘건염’으로, 힘줄에 생긴 염증을 의미합니다.
PVC를 임상적으로 이해하는 포인트
PVC는 단순히 ‘심장이 한 번 더 뛰는 것’이 아니라, 심실의 이소성 박동이 동방결절의 정상 리듬보다 먼저 나타나면서 심장 주기를 방해하는 부정맥입니다. 근거 자료에 따르면 PVC의 발생 부담(burden)이 높을 경우 좌심실 기능 저하, PVC 유발 심근병증, 그리고 불리한 심혈관 예후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1]. 따라서 국시나 실습에서는 PVC를 단순한 용어 암기가 아니라 ‘고빈도 PVC는 심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정맥’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심전도와 연결되는 기전
PVC는 심전도상 정상 동성 리듬보다 먼저 나타나는 넓은 QRS 파형이 특징입니다. 근거 자료에서는 PVC가 심전도 파형의 형태적 변화와 주변 심장 리듬의 타이밍 변화에 의해 발생한다고 설명합니다
[2]. 정상 박동은 동방결절에서 시작해 히스-푸르키녜 시스템을 따라 빠르게 전도되므로 QRS 폭이 좁지만, PVC는 심실 근육 내에서 직접 전기가 퍼지므로 전도 속도가 느려 QRS가 넓어집니다. 이 때문에 모니터에서 ‘넓고 일찍 나타나는 QRS’를 보면 PVC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실무 적용
PVC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드물게 나타날 수 있지만, 빈도가 높거나 기저 심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혈역학적 영향을 평가해야 합니다. 근거 자료에서는 전신 염증 지표인
Systemic Immune-Inflammation Index (SII)가 PVC의 존재 및 부담과 연관될 수 있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1]. 이는 PVC가 단순한 전기적 이상이 아니라 염증 상태와도 연결될 수 있음을 시사하므로, 실습에서 PVC가 잦은 환자를 만난다면 단순히 리듬만 보지 말고 염증 수치나 기저 질환을 함께 살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ssociation between systemic immune-inflammation index and ventricular premature contractions in patients without structural heart disease.일반논문Alpaslan E, Taş S, Taş Ü, Eyüboğlu M. (2026) · DOI: 10.3389/fcvm.2026.1787701
- [2]
Determining the Incremental Value of RR-Interval Timing for Patient-Independent PVC Detection일반논문Jonnalagadda SK. (2026) · DOI: 10.21203/rs.3.rs-10659526/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