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7개월 영아가 양손을 앞으로 뻗어 바닥을 짚는 지지성 앉기는 정상 발달 과정의 일부이다. 이 시기에는 몸통과 골반의 자세 조절이 아직 미성숙하여 상지를 체중 지지 수단으로 사용해 기저면을 넓히고 안정성을 확보한다.
중재 시에는 영아가 앉은 자세에서 장난감을 향해 손 뻗기를 유도하여 상지 지지를 점진적으로 줄이고 체간의 독립적 균형을 촉진한다. 이는 이후 팔 지지 없는 독립적 앉기로 이행하는 핵심 전략이다.
앉기 자세의 성취는 상지의 자유로운 사용과 호흡 조절, 발성에도 영향을 미쳐 초기 의사소통 발달의 기반이 되므로, 단순한 대동작 지표로만 평가하지 말고 전반적 발달 맥락에서 관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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