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설]
정답이 1번인 이유
혈소판(platelet)의 정상범위는 일반적으로 150,000~400,000/μL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기에서는 '대략
15만에서 40만'으로 표현했는데, 이는 단위를 /μL 기준으로 보았을 때 타당한 범위입니다. 혈소판은 지혈과 혈액응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므로, 이 범위를 벗어나면 출혈 경향(
15만 미만, 혈소판감소증)이나 혈전 위험(
40만 초과, 혈소판증가증)을 의심하게 됩니다.
오답 풀이
2번: 성인의 백혈구(WBC) 정상범위는 일반적으로 4,000~10,000/μL입니다. 보기의
400~1,000은 단위를 /μL로 보면 심각한 백혈구감소증 수준이며, /mm³로 보아도 마찬가지로 비정상 범위입니다. 백혈구 수치 해석 시 단위(μL, mm³, ×10³/μL 등)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번: 성인의 헤모글로빈(Hb) 정상범위는 성별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남성 13~17 g/dL, 여성 12~15 g/dL입니다. 보기의
3~5 g/dL는 생명을 위협하는 극심한 빈혈 수준으로, 임상적으로 즉각적인 중재가 필요한 수치입니다.
4번: 적혈구용적률(Hct)은 대략 헤모글로빈 수치의
3배 정도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Hb이 15 g/dL이면 Hct는 약 45%가 되는 식입니다. '절반'이라는 설명은 Hct와 Hb의 관계를 반대로 기술한 것입니다.
5번: 호중구(neutrophil)는 백혈구 감별계산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세포로, 일반적으로 전체 백혈구의
50~70%를 차지합니다.
5%는 호산구(eosinophil)나 호염기구(basophil) 수준의 비율에 가깝습니다.
임상·실무 적용 포인트
혈액검사 결과를 해석할 때는 단위와 성별·연령별 참고범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는 인종적·유전적 배경에 따라 정상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Duffy-null 표현형을 가진 사람은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일반 참고범위보다 낮게 측정될 수 있는데, 임상적으로는 양성 경과를 보이므로 불필요한 추가 검사나 중재를 피하기 위해 이러한 생리적 변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혈액투석 환자의 경우 투석 전후로 혈구 수치가 변동할 수 있으므로, 채혈 시점을 고려한 해석이 필요합니다
[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stablishing Reference Intervals for White Blood Cell and Absolute Neutrophil Counts in Duffy Null Individuals.일반논문Barouqa M, Ashfaq MA, Jiang KJ, Kilic H, Dela Cruz N, Khalid A, Yassa ME. (2026) · DOI: 10.3390/hematolrep18030038
- [2]
Hematological and immune cell changes in complete blood count before and after hemodialysis.일반논문Alsayb MA, Makhdoom HQ, Mahallawi WH. (2026) · DOI: 10.1038/s41598-026-455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