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머리쪽으로 이동시킬 때는 반드시 슬라이딩 시트나 이동 보조 기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시트 없이 끌면 피부는 침상에 고정되고 심부조직만 밀리면서 전단력이 발생하여 천골 부위 모세혈관이 꼬이고 혈류가 차단됩니다.
침상 머리쪽을 30도 이하로 유지하면 환자가 미끄러지면서 생기는 전단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머리를 높여야 하는 경우에는 무릎을 약간 굽혀 미끄럼 방지 체위를 만들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거동 제한 환자는 감각 저하나 영양 불량을 동반한 경우가 많아 전단력 노출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합니다. 이동 후에는 반드시 천골과 발뒤꿈치 피부를 확인하고, 2시간마다 체위 변경을 시행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