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판막질환 환자의 심장 청진 시, 문이 좁아져 피가 힘겹게 지나갈 때 발생하는 협착음(Murmur)과 문이 덜 닫혀 피가 거꾸로 쏟아질 때 발생하는 역류음을 병태생리적으로 감별할 수 있는 핵심 임상원리는?
1협착음은 언제나 우심부전을 일으키고, 역류음은 언제나 좌심부전만 일으킨다는 원리
2심장 내부 종양이 좌심방에 있을 때는 협착음만 나고, 우심실로 이동하면 역류음만 난다는 원리
3협착음은 소아가 담배를 피울 때만 들리고, 역류음은 노인이 짜게 먹을 때만 들린다는 원리
4이뇨제를 주사했을 때 소리가 커지면 협착이고, 아데노신을 주사해 전원을 끄면 들리는 소리는 역류라는 원리
5판막이 원래 ‘활짝 열려야 하는 타이밍(수축기 혹은 확장기)’에 소리가 나면 협착이고, ‘빈틈없이 닫혀야 하는 타이밍’에 새는 소리가 나면 폐쇄부전(역류)이라는 원리✓ 정답
해설
대동맥판은 심장이 수축할 때 열려야 하므로, 수축기에 잡음이 나면 대동맥판 협착증이다. 반대로 확장기에는 닫혀야 하므로, 확장기에 소리가 새어 나오면 대동맥판 폐쇄부전증(역류)으로 판단한다. 심장 주기에 따른 판막의 정상 개폐 거동을 역학적으로 매칭하는 것이 감별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