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행동으로
호흡과 맥박을 동시에 10초 이내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2025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의 핵심 변경사항
2025년 개정된 한국 기본소생술 가이드라인은 심정지가 의심되는 환자에게 반응 확인 후
119 신고와 자동제세동기(AED) 요청을 최우선으로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문제의 상황은 이미 반응 확인과 도움 요청, AED 요청까지 완료된 상태이므로, 다음 단계는 심정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넘어가야 한다.
호흡과 맥박을 동시에 확인하는 이유
심정지 확인을 위해 호흡 확인이 권고되는데, 이는 단순히 호흡 유무만 보는 것이 아니라
비정상 호흡(agonal breathing)을 감별하는 과정이다. 심정지 직후에는 헐떡거림(gasping)과 같은 비정상 호흡이 나타날 수 있어, 이를 정상 호흡으로 오인하면 가슴압박 시작이 지연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구조자는 호흡과 동시에
경동맥 맥박을 촉진하여 심정지를 신속하게 확인해야 하며, 이 모든 평가는
10초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평가 시간이 길어지면 소생술 시작이 늦어져 생존율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오답 분석을 통한 임상적 이해
인공호흡 2회를 먼저 시행하는 것은 과거 A-B-C(Airway-Breathing-Circulation) 순서의 잔재로, 현재 성인 기본소생술에서는
C-A-B(Circulation-Airway-Breathing) 순서를 따른다. 심정지 확인 전에 무조건 가슴압박 30회를 시작하는 것도 옳지 않다. 심정지가 아닌 환자에게 불필요한 가슴압박을 시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AED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심정지 확인과 가슴압박이라는 가장 중요한 초기 처치를 지연시키는 행위이다. 기도 개방은 심정지 확인 후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시행하는 것이 적절하다.
가이드라인이 제시하는 병원전 처치의 흐름
2025년 가이드라인은 목격자가 심정지 의심 환자를 발견했을 때
신고와 AED 요청을 심정지 확인 절차보다 선행하도록 구조를 재편했다. 이는 일반인이 호흡 확인을 정확히 수행하기 어렵다는 현실적 제한점과, 신속한 신고와 제세동이 생존율 향상에 결정적이라는 근거에 기반한다. 문제의 상황처럼 이미 신고와 AED 요청이 이루어진 경우라면, 구조자는 지체 없이 호흡과 맥박을 동시에 평가하여 심정지 여부를 판단하고, 심정지로 확인되는 즉시
가슴압박 30회로 기본소생술을 시작해야 한다. 이 평가 과정이 10초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심폐소생술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핵심 원칙이다
[1].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3. Adult basic life support.가이드라인Jang YS, Cho GC, Cho Y, Na SG, Kim DK, Kim TY, Sohn Y, Shim G, Jung YH, Oh Y, Youn CS, Lee MJ, Lee J, Lee CH, Jang Y, Chung SP, Cha KC, Heo JS,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