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있는 영아(1세 미만)에서 이물질에 의한 완전 기도폐쇄가 의심될 때 시행하는 처치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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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문제

의식이 있는 영아(1세 미만)에서 이물질에 의한 완전 기도폐쇄가 의심될 때 시행하는 처치로 옳은 것은?

해설
의식이 있는 영아의 기도폐쇄 처치는 등 두드리기 5회와 가슴 밀어내기 5회를 교대로 시행한다. 복부 밀어내기는 영아에게 금기이며, 손가락으로 입 안을 휘젓는 것도 금기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의식이 있는 성인이 음식물에 의한 기도폐쇄로 호흡 곤란을 호소할 때 가장 먼저 시행할 처치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영아(1세 미만) 완전 기도폐쇄 처치의 핵심 원리

의식이 있는 영아에서 이물질에 의한 완전 기도폐쇄가 의심되는 상황은 응급구조사에게 매우 긴박한 상황입니다. 영아의 기도 해부학적 특성상 성인과 동일한 방법을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영아의 후두부는 성인에 비해 더 높고 앞쪽에 위치하며, 기도 직경이 매우 좁아 적은 양의 분비물이나 경미한 부종만으로도 쉽게 폐쇄될 수 있습니다. 또한, 흉곽이 미성숙하고 주로 연골로 구성되어 있어 외부 압력에 취약합니다. 이러한 해부학적 차이 때문에 영아를 위한 특화된 기도폐쇄 처치 프로토콜이 적용됩니다 [1][2].

오답 분석을 통한 병태생리 및 실무 이해

1. 영아를 바로 눕히고 기도를 개방한 뒤 구조호흡 (오답)
완전 기도폐쇄 상태에서는 공기의 흐름이 완전히 차단된 상태입니다. 이때 구조호흡을 시도하면 공기가 이물질을 더 깊은 기도 말단부로 밀어 넣어 완전 폐쇄를 악화시키고, 추후 제거를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구조호흡은 이물질이 제거되어 기도가 개방된 후에 시행해야 하는 처치입니다.

2. 머리를 아래로 숙이고 등을 10회 연속 두드림 (오답)
등 두드리기(back blow)는 영아 기도폐쇄 처치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지만, 10회 연속으로 시행하지 않습니다. 2025년 AHA 및 대한심폐소생협회 가이드라인은 등 두드리기 5회와 가슴 밀어내기(chest thrust) 5회를 교대로 시행할 것을 권고합니다 [1][3]. 이는 두 가지 기전을 번갈아 적용하여 기도 내 압력 변화를 극대화하고 이물질 배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3. 등 두드리기 5회와 가슴 밀어내기 5회를 교대로 시행 (정답)
이는 영아의 완전 기도폐쇄에 대한 표준 처치입니다. 등 두드리기는 영아를 엎드린 자세로 머리가 몸통보다 낮게 위치하도록 한 뒤, 견갑골 사이를 손꿈치로 강하게 두드려 기도 내 압력을 상승시키고 이물질을 구강 쪽으로 이동시키는 기전입니다. 이후 바로 영아를 반듯하게 눕혀 머리를 낮춘 자세에서 양쪽 유두를 연결하는 선 바로 아래 흉골을 손가락 두 개로 강하게 압박하는 가슴 밀어내기를 시행합니다. 이는 흉곽 내 압력을 급격히 증가시켜 마치 기침과 유사한 효과를 내어 이물질을 배출시킵니다. 이 두 처치를 5회씩 교대로 반복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물질이 배출되거나 영아의 의식이 저하될 때까지 지속합니다 [1][2][3].

4. 복부 밀어내기(하임리히법)를 즉시 시행 (오답)
복부 밀어내기는 1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에게 적용하는 처치입니다. 영아에게 이 방법을 적용하면 상대적으로 크고 보호받지 못하는 간, 비장 등 복부 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영아의 복강은 성인에 비해 장기들이 좁은 공간에 밀집되어 있고 늑골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기 때문에 절대 금기입니다 [1][3].

5. 손가락으로 입 안을 휘저어 이물질을 제거 (오답)
눈에 보이지 않는 이물질을 손가락으로 쓸어내는 행위(blind finger sweep)는 금지됩니다. 이는 구강 내에 있는 이물질을 오히려 더 깊은 인두나 후두 쪽으로 밀어 넣어 완전 폐쇄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물질이 구강 내에서 명확히 시각적으로 확인될 때에만 조심스럽게 집어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1][2].

국가고시 빈출 포인트 및 술기 적용

국가고시에서는 영아와 소아의 기도폐쇄 처치법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는 문제가 빈번하게 출제됩니다. 영아는 등 두드리기 5회 + 가슴 밀어내기 5회, 1세 이상의 소아는 복부 밀어내기(하임리히법)라는 기본 원칙을 정확히 암기해야 합니다. 또한, 영아에게 처치를 시행할 때는 반드시 머리를 몸통보다 낮게 하는 자세를 유지하여 중력이 이물질 배출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 이물질이 제거되어 기도가 개방된 후에도 영아의 호흡과 의식 상태를 면밀히 평가해야 하며, 만약 처치 중 의식이 저하되어 반응이 없어지면 즉시 소아 심폐소생술(CPR) 프로토콜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때 가슴압박을 시작하기 전에 구조자가 이물질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만 제거를 시도합니다 [1][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art 6: Pediatric Basic Life Support: 2025 American Heart Association and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nd Emergency Cardiovascular Care.가이드라인Joyner BL, Dewan M, Bavare A, de Caen A, DiMaria K, Donofrio-Odmann J, Fosse G, Haskell S, Mahgoub M, Meckler G, Requist J, Schexnayder SM, Smith MO, Werho D, Raymond TT. (2026) · DOI: 10.1542/peds.2025-074350
  • [2]
    Part 6: Pediatric Basic Life Support: 2025 American Heart Association and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nd Emergency Cardiovascular Care.가이드라인Joyner BL, Dewan M, Bavare A, de Caen A, DiMaria K, Donofrio-Odmann J, Fosse G, Haskell S, Mahgoub M, Meckler G, Requist J, Schexnayder SM, Olech Smith M, Werho D, Raymond TT. (2025) · DOI: 10.1161/cir.0000000000001370
  • [3]
    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7. Pediatric basic life support.가이드라인Lee J, Kim DK, Kim JT, Na JY, Park B, Jeong SI, Park JD, Chung SP, Kim TY, Sohn Y, Shim G, Jung YH, Oh Y, Youn CS, Lee MJ, Lee CH, Jang Y, Jang YS, Cho GC, Cha KC, Heo JS,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150

임상 시나리오

영아 완전 기도폐쇄 응급처치1세 미만, 의식 있는 영아 대상 AHA 가이드라인

영아가 갑자기 기침이나 울음소리를 내지 못하고 피부가 청색증을 보이면 완전 기도폐쇄를 의심합니다. 즉시 등 두드리기 5회가슴 밀어내기 5회를 교대로 시행합니다.

등 두드리기는 영아를 엎드려 머리가 몸통보다 낮게 한 자세에서 견갑골 사이를 손꿈치로 강하게 두드립니다. 가슴 밀어내기는 영아를 반듯이 눕혀 머리를 낮춘 자세에서 양측 유두 연결선 바로 아래 흉골을 손가락 두 개로 강하게 압박합니다.

주의

영아에게 복부 밀어내기는 절대 금기입니다. 간이나 비장 등 복부 장기 손상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물질을 손가락으로 제거하려는 시도는 이물질을 더 깊이 밀어 넣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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