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심정지 환자에게 시행하는 구조호흡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적절한 환기(ventilation)를 제공하면서도 과환기(hyperventilation)로 인한 해악을 피하는 것입니다. 과도한 호흡량이나 빠른 호흡 속도는 흉강 내압(intrathoracic pressure)을 상승시켜 정맥 환류(venous return)를 감소시키고, 결과적으로 심박출량(cardiac output)을 떨어뜨려 자발순환 회복(ROSC)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위 팽창(gastric inflation)을 유발하여 역류와 흡인의 위험을 높입니다.
2025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의 성인 기본소생술 권고사항
현행
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은 성인 심정지 환자에게 인공호흡을 제공할 때, 일회 호흡량(tidal volume)을 절대적인 수치(mL)로 규정하기보다는 환자의 생리적 반응을 기준으로 삼도록 권고합니다. 구체적으로, 구조자는 환자의
가슴이 올라올 정도의 양을 약
1초에 걸쳐 불어넣어야 합니다. 이는 과도한 호흡량을 방지하고, 가슴압박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핵심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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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량과 임피던스의 상관관계
호흡량을 가슴이 올라오는 정도로 시각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동일한 양의 공기를 불어넣더라도 환자의 흉곽 순응도(chest compliance)나 기도 저항(airway resistance)에 따라 실제 폐로 전달되는 환기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흉부 생체 임피던스(thoracic bioimpedance)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제세동기 모니터에 표시되는 임피던스 파형의 진폭(peak amplitude)은 일회 호흡량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이는 가슴이 올라오는 움직임이 곧 적절한 환기량을 반영하는 신뢰할 수 있는 지표임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500mL나
1,000mL와 같은 고정된 수치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가슴이 부드럽게 올라오는 시점을 환기 종료의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오답 분석
보기 1번(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2초)과 2번(폐활량 전체를 3초)은 호흡 시간이 길어 가슴압박 중단 시간을 불필요하게 연장시키므로 부적절합니다. 보기 3번(500mL를 2초)과 4번(1,000mL를 1초)은 특정 용량을 목표로 하지만, 현장에서 구조자가 정확한 용량을 측정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1,000mL는 성인에게 과도한 용량으로 흉강 내압 상승과 위 팽창을 유발할 위험이 높습니다. 가이드라인은 과환기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가슴이 올라오는 최소한의 용량을 1초 동안 투여하는 것을 표준으로 제시합니다.
[1]참고 문헌 (논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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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3. Adult basic life support.가이드라인Jang YS, Cho GC, Cho Y, Na SG, Kim DK, Kim TY, Sohn Y, Shim G, Jung YH, Oh Y, Youn CS, Lee MJ, Lee J, Lee CH, Jang Y, Chung SP, Cha KC, Heo JS,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