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 단어만 말하는 환자는 중증 호흡부전을 의미하며, 삼각대 자세는 횡격막 효율을 높이는 보상 기전이므로 억지로 눕히면 안 된다. 초기 접근은 편한 자세 유지와 동시에 산소화 평가(맥박산소측정)와 환기 평가(호흡수, 깊이, 청진)를 병행하는 것이다.
청색증은 탈산소화 헤모글로빈이 5 g/dL 이상일 때 나타나는 후기 징후로, 이미 산소 공급이 시급한 상태다. 고농도 산소를 즉시 투여하고 호흡보조 장비 준비를 고려해야 한다.
상세 병력청취를 먼저 시도하면 안 된다. 말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질문을 반복하면 호흡근 피로가 가중되고 처치가 지연된다. 병원 사전연락보다 현장 처치가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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