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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영아가 콧물 뒤 천명과 수유곤란을 보이고 양쪽 폐에서 가는 수포음이 들린다. 가장 적절한 처치 방향은?

산소포화도는 89%이다.
해설
영아의 바이러스성 세기관지염은 분비물과 작은 기도 부종으로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비강 흡인과 산소 공급 등 지지요법이 중요하다. 피로와 무호흡이 나타나면 환기 보조가 필요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한 지역의 관찰 사망자 수가 120명이고 표준인구의 연령별 사망률을 적용한 기대 사망자 수가 100명이다. 표준화사망비는?

심화 해설

문제 분석

영아에게서 콧물, 천명(wheezing), 수유 곤란, 그리고 양측 폐의 가는 수포음(fine crackles)이 들리고 산소포화도(SpO₂)가 89%로 측정된 상황입니다. 이는 급성 세기관지염(acute bronchiolitis)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에 해당합니다. 세기관지염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하기도의 소기도가 부종과 분비물로 막히는 질환으로, 영아기 입원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2][4].

보기 해설

1. 기침을 억지로 멈추게 한다 — 기침은 기도 분비물을 배출하기 위한 중요한 생리적 방어 기전입니다. 세기관지염에서 기침을 억제하는 치료는 권고되지 않습니다.

2. 물을 강제로 먹인다 — 호흡곤란이 있는 영아는 수유 중 흡인(aspiration) 위험이 높습니다. 수유 곤란이 명확히 동반된 상황에서 강제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위험하며, 비위관(nasogastric tube) 또는 정맥 주사(IV)를 통한 수액 공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2].

3. 비강 분비물을 제거하고 산소화와 환기를 보조한다 — 세기관지염의 주된 치료는 대증적(supportive) 치료입니다. 여기에는 비강 흡인(nasal suction)을 통한 상기도 분비물 제거, 그리고 저산소혈증(hypoxemia)을 교정하기 위한 산소 투여 및 필요시 비침습적 환기 보조(non-invasive ventilation)가 포함됩니다[1][2][4]. 산소포화도 89%는 산소 투여의 명확한 적응증입니다.

4. 성인 용량 약물을 투여한다 — 영아에게 성인 용량의 약물을 투여하는 것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명백한 금기 사항입니다. 또한 살부타몰(salbutamol)이나 글루코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 같은 약물은 세기관지염 치료에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2][4].

5. 평가 없이 귀가시킨다 — 산소포화도가 89%로 저산소증이 명확하고 수유 곤란까지 동반된 영아를 평가 없이 귀가시키는 것은 상태를 급격히 악화시킬 수 있는 위험한 결정입니다.

심화 해설 — 세기관지염의 병태생리와 처치 근거

세기관지염(bronchiolitis)은 주로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세기관지 상피세포의 괴사와 부종, 점액 분비 증가, 섬모 기능 저하를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소기도가 막히면서 공기가 폐포로 들어가기는 하나 빠져나오지 못하는 공기 걸림(air trapping) 현상이 발생하고, 결과적으로 가스 교환 장애가 나타납니다. 청진 시 들리는 가는 수포음(fine crackles)은 폐쇄되었던 소기도가 흡기 시 갑자기 열리면서 나는 소리이며, 천명(wheezing)은 좁아진 기도로 공기가 지나가며 발생하는 소리입니다.

이러한 병태생리적 기전을 고려할 때, 치료의 핵심은 기도 폐쇄를 유발하는 분비물을 제거하고 저하된 가스 교환을 보조하는 것입니다. 2025년 업데이트된 Australasian Bronchiolitis Guideline과 2022년 이탈리아 가이드라인 모두 세기관지염 관리의 주된 축이 수액 관리와 호흡 보조라는 대증적 치료임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1][2]. 특히, 산소포화도가 낮은 영아에게는 저산소혈증을 교정하기 위한 산소 투여가 최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며, 심한 경우 고유량 비강 캐뉼라(high-flow nasal cannula)나 지속성 기도 양압(CPAP)과 같은 비침습적 환기 보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비강 흡인(nasal suction)은 상기도 분비물을 제거하여 영아가 코로 숨쉬기(obligate nasal breather)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수유와 호흡을 용이하게 하는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중재입니다[1][4].

결론적으로, 이 문제는 세기관지염의 전형적 임상 소견과 낮은 산소포화도라는 검사 소견을 제시하여, 약물 치료가 아닌 기도 분비물 제거 및 산소화 보조라는 대증적 처치의 원칙을 묻고 있습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ustralasian Bronchiolitis Guideline: 2025 Update.가이드라인Borland ML, Loveys K, Babl FE, Cotterell E, Haskell L, O'Brien S, Oakley E, Wilson CL, Alsweiler J, Armstrong D, Craig SS, Crawford NW, Crellin D, Crone S, Duke T, George S, Jeffries-Stokes C, Krishnan N, Lithgow A, Peacock K, Ratoni T, Richmond P, Smith A, Starkie R, Thomas D, Wallace A, Zhang M, Tavender E, Dalziel SR, Paediatric Research in Emergency Departments International Collaborative (PREDICT) Network, Australasia. (2025) · DOI: 10.1111/jpc.70144
  • [2]
    UPDATE - 2022 Italian guidelines on the management of bronchiolitis in infants가이드라인Sara Manti, Annamaria Staiano, Luigi Orfeo, Fabio Midulla, Gian Luigi Marseglia, Chiara Ghizzi (2023) · DOI: 10.1186/s13052-022-01392-6
  • [4]
    Inter-society consensus document on treatment and prevention of bronchiolitis in newborns and infants가이드라인Eugenio Baraldi, Marcello Lanari, Paolo Manzoni, Giovanni A. Rossi, Silvia Vandini, Alessandro Rimini (2014) · DOI: 10.1186/1824-7288-40-65

임상 시나리오

영아 세기관지염 응급 처치저산소증과 수유곤란을 동반한 대증적 치료 원칙

세기관지염의 주된 치료는 대증적 치료이며, 가장 중요한 중재는 비강 분비물 제거산소화 보조입니다. 산소포화도가 90% 미만인 경우 산소 투여의 명확한 적응증입니다.

호흡곤란으로 수유 곤란이 발생한 경우, 강제로 경구 수유하면 흡인 위험이 높아집니다. 대신 비위관 또는 정맥 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을 고려해야 합니다.

주의

기침은 분비물 배출을 위한 방어 기전이므로 억제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살부타몰 등 기관지확장제나 스테로이드는 세기관지염에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일상적으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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