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W는
5% 포도당(dextrose) 수용액입니다. 겉보기 삼투압은 혈장과 비슷한
등장성(약 252~278 mOsm/L)이라 정맥에 투여했을 때 적혈구 용혈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3]. 하지만 D5W에는 나트륨이 전혀 들어 있지 않아,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빠르게 대사되고 나면
자유수(free water)만 남는 것이 핵심입니다
[1][3].
보기 1은 틀립니다. D5W는 용액 자체가 고장성이 아니며, 오히려 대사 후에는 저장성(hypotonic)에 가깝게 작용합니다. 고장성 용액은 세포를 수축시키지만, D5W는 세포 안으로 수분이 이동하여 세포를 부풀게 할 수 있습니다
[3].
보기 2는 틀립니다. 포도당이 대사되기 전까지는 등장성 용액으로 존재하지만, 포도당이 대사된 이후에 자유수처럼 작용합니다. '대사되기 전부터' 자유수처럼 작용한다는 표현은 순서가 잘못되었습니다
[1][3].
보기 3은 틀립니다. D5W는 적혈구 손상이 적은 것은 사실이나, 혈액제제와 함께 사용하면 적혈구가 포도당을 흡수해 부풀어 오르고(
세포 팽창) 용혈이 발생할 수 있어 수혈 라인에는 생리식염수(normal saline)를 사용합니다
[3].
보기 4는 틀립니다. D5W에는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혈관 내 용적을 유지하는 효과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투여된 수분은 빠르게 세포내액과 간질액으로 분포하므로, 혈관 내 용적을 오래 유지하려면 나트륨을 포함한 등장성 정질액(예: 0.9% 생리식염수, 락테이트 링거)을 사용해야 합니다
[3][4].
정답은 5번입니다. D5W는
등장성이지만 포도당이 대사된 후에는
저장성(hypotonic) 효과를 나타내어 자유수 공급원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D5W는 고나트륨혈증(hypernatremia)에서 세포내 탈수를 교정하거나, 나트륨이 포함된 수액과 혼합하여 유지 수액요법의 수분 공급 성분으로 사용됩니다
[1][3]. 다만 소아에서는 저장성 유지수액이 저나트륨혈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전해질 함량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Management of Pediatric Parenteral Fluids.일반논문Meyers R. (2024) · DOI: 10.5863/1551-6776-29.4.346
- [3]
Intravenous fluid therapy: essential components and key considerations.일반논문Silva C, Marcos P. (2025) · DOI: 10.1097/j.pbj.0000000000000296
- [4]
Unnecessary fluid therapy in patients with shock: Five classic fluid pitfalls and five ways to do it better.일반논문Vanden Eede M, Van Regenmortel N. (2026) · DOI: 10.1016/j.aicoj.2026.100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