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풀이
자율신경계 약물을 공부할 때 가장 먼저 잡아야 할 축은
수용체별 주요 작용 부위입니다.
α1 수용체는 주로
혈관 평활근에 분포하여 수축을 일으키고,
β1 수용체는
심장에서 심박수와 수축력을 높이며,
β2 수용체는
기관지 평활근을 이완시킵니다.
M3 수용체는
분비샘과 평활근에 작용하여 침 분비, 기관지 분비, 방광 수축 등에 관여합니다.
따라서 “α1은 혈관, β1은 심장, β2는 기관지, M3는 분비와 평활근”으로 연결하는 것이 자율신경계 약물 단원의 기본 구조입니다.
오답 이유
1번은 약물명을 계열별로 나열하는 것 자체가 핵심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약물명 암기도 필요하지만, 자율신경계 약물은
수용체 작용 방향(작용제/차단제)과
장기별 반응을 연결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2번은 활력징후만으로 충분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자율신경계 약물은 심박수와 혈압 외에도 동공 크기, 장 운동, 분비, 배뇨 등 여러 장기에 영향을 주므로 관찰 범위가 넓어야 합니다.
3번은 수용체 이름이 임상과 관련이 없다는 주장으로, 실제로는 약물 선택과 부작용 예측의 핵심 근거가 됩니다.
4번은 작용제와 차단제가 서로 무관하다고 보는 시각인데, 같은 수용체에 대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약물군이므로 반드시 짝지어 이해해야 합니다.
임상 적용 포인트
자율신경계 약물을 투여할 때는 수용체 분포를 기준으로
예상 효과와
이상반응을 함께 떠올리는 것이 실무에서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β1에 작용하는 약물은 심박수와 혈압 변화를, β2에 작용하는 약물은 호흡기 증상 완화와 떨림 같은 부작용을, M3에 작용하는 약물은 입 마름, 변비, 배뇨 곤란 등을 관찰해야 합니다.
자율신경계 조절은 심혈관계 항상성 유지에도 깊이 관여하므로,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에서
자율신경 기능 평가가 중요하다는 점도 연결 지어 이해할 수 있습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