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용량은 목표 혈중농도와 분포용적의 곱으로 산출한다. 분포용적이 큰 환자일수록 동일한 목표 농도에 도달하기 위해 더 높은 부하용량이 필요하다.
패혈증이나 수액소생술로 세포외액이 증가하면 반코마이신 같은 친수성 약물의 분포용적이 커져 혈중농도가 예상보다 낮게 나올 수 있다. 반대로 탈수 상태에서는 분포용적이 감소하여 혈중농도가 높아질 위험이 있다.
중환자에서는 분포용적과 청소율의 개인 간 변동성이 커서 고정 용량으로는 목표 혈중농도에 도달하기 어렵다. 초기 부하용량 전략 수립 시 체액 상태와 분포용적 변화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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