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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1
문제

치아발생 뒤 치판이 끊어진 후 구강상피 아래에 남아 있는 상피세포 무리는?

해설
치판의 잔존 상피는 세레스상피잔사이며, 치근상피집의 잔존물인 말라세상피잔사와 구별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두개골을 구성하는 뼈 중에서 뇌두개골이 아닌 안면두개골에 속하는 것은?

심화 해설

치아발생 과정에서 법랑질 형성이 완료된 후, 치관을 덮고 있던 법랑기관(enamel organ)은 퇴화하여 구강상피와 융합됩니다. 이 과정에서 법랑기관의 상피세포 대부분은 사라지지만, 일부는 치근이 형성되는 부위 주변의 결합조직 내에 잔존하게 됩니다. 이렇게 잔존하는 상피세포 무리를 말라세상피잔사(epithelial rests of Malassez)라고 합니다.

치아가 맹출한 후에도 치주인대 내에 섬유상 구조물처럼 남아있는 이 상피세포들은 평상시에는 휴지기 상태로 존재하지만, 만성 염증 등 특정 자극이 가해지면 증식하여 치근단 낭종(radicular cyst)의 기원이 되기도 합니다.

문제에서 묻는 '치아발생 뒤 치판이 끊어진 후 구강상피 아래에 남아 있는 상피세포 무리'는 정확히 이 말라세상피잔사를 지칭하는 표현입니다. 보기 4번의 '세레스상피잔사'는 말라세상피잔사의 또 다른 표현으로, 동일한 조직학적 구조를 가리킵니다. 따라서 정답은 4번입니다.

나머지 보기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나멜결절(enamel knot)은 치아 발생 초기 법랑기관 내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신호 중추로, 치아가 맹출한 후에는 사라집니다. 치아유두(dental papilla)는 법랑기관 아래의 외배엽간엽 조직으로, 상피세포가 아니라 상아질과 치수를 형성하는 세포의 기원입니다. 치아주머니(dental sac) 역시 백악질, 치주인대, 치조골을 형성하는 간엽조직으로 상피세포 무리가 아닙니다.

치성 낭종과 종양의 기원을 이해하는 것은 국가시험에서 중요한 출제 포인트입니다. 특히, 치성 낭종의 발생 기전을 설명할 때 말라세상피잔사가 치근단 낭종의 상피 공급원이라는 사실은 빈번하게 다루어집니다. 제공된 근거 자료에서도 법랑기관의 퇴화와 관련된 상피 구조물들을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이는 치성 병소의 병인을 이해하는 데 있어 발생학적 잔사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필수적임을 보여줍니다.

임상 시나리오

말라세상피잔사와 치근단 낭종의 연관성임상에서 마주치는 발생학적 잔사의 중요성

말라세상피잔사(세레스상피잔사)는 치주인대 내에 휴지기 상태로 존재하는 상피세포 군집입니다. 방사선 사진에서 직접 관찰되지는 않지만, 치근단 병소의 감별 진단 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치수 괴사로 인한 만성 치근단 치주염이 발생하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이 상피잔사를 자극하여 증식을 유도합니다. 증식된 상피는 낭종의 내벽을 형성하며, 이는 치근단 낭종의 가장 흔한 발생 기전입니다.

주의

치근단 낭종으로 진단되더라도 단순 발치만으로는 병소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낭종 적출술 시 상피 잔사를 포함한 병소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으므로, 술 후 정기적인 방사선 추적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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