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예측도는 검사 양성이라는 결과를 받은 환자에게 실제 질병이 있을 확률입니다. 계산은 진양성 / (진양성 + 위양성)으로 하며, 이 사례에서는 90 / 120 = 75%입니다. 이는 검사 성능 자체보다 유병률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임상에서 새로운 선별검사 도구를 평가할 때, 민감도와 특이도만 보면 안 됩니다. 동일한 검사라도 유병률이 10%인 병원과 1%인 건강검진센터에서는 양성 결과의 신뢰도(PPV)가 크게 달라집니다. 유병률이 낮은 집단에서는 위양성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양성 결과는 정밀 검사가 필요한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유병률이 낮은 지역사회 기반 선별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면, 환자에게 불필요한 불안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며 위양성 가능성을 설명하고 반드시 추가 확진 검사를 연계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