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액 분비율이 정상이지만 pH 회복 지연과 낮은 중탄산염 농도가 관찰된다면, 이는 양적 문제가 아닌 질적 문제인 완충능 저하를 의미합니다. 완충 시스템의 핵심은 중탄산염으로, 이 농도가 낮으면 산 중화 반응이 원활하지 못해 탈회가 촉진됩니다.
우식 위험 평가 시 타액 분비율 측정과 더불어 완충능 검사를 반드시 함께 시행해야 합니다. 검사 결과 완충능이 낮다면, 산 생성 후 구강 내 pH 5.5 이하의 임계 탈회 구간이 길어지므로 우식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적극적인 예방 처치 계획을 수립합니다.
타액 분비량이 정상이더라도 완충능이 낮은 환자는 구강 건조감을 호소하지 않을 수 있어 간과하기 쉽습니다. 정기적인 타액 검사와 식이 조절 상담을 통해 산성 환경에 대한 노출 시간을 줄이는 중재가 필수적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