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해설
정답은
1. 가쪽날개근입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양쪽이 함께 수축할 때 아래턱을 주로 앞으로 내미는 작용’은 가쪽날개근(lateral pterygoid muscle, LPM)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입니다. 아래턱의 전방 운동(protrusion)은 양측성 수축(bilateral contraction)에 의해 발생하며, 이와 동시에 입 벌림(jaw opening) 작용에도 기여합니다. 특히 아래 가쪽날개근(inferior head of LPM)은 턱관절의 관절원판(disc)을 당기지 않고 아래턱뼈 과두(condyle)를 관절융기(articular eminence)를 따라 앞으로 당기는 직접적인 힘을 제공하여 하악을 전방 및 하방으로 이동시킵니다.
오답 해설
2. 관자근 뒤섬유는 아래턱을 뒤로 당기는 후방 운동(retraction)에 관여하므로 전방 운동과는 반대 작용을 합니다.
3. 깨물근 깊은층과
4. 안쪽날개근은 주로 아래턱을 올리는 거상(elevation) 작용을 하며, 특히 안쪽날개근은 가쪽날개근과 달리 아래턱을 닫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5. 턱끝혀근은 혀의 외인성 근육(extrinsic muscle of the tongue)으로, 아래턱의 운동이 아닌 혀의 내밀기 및 하방 견인에 관여하므로 저작근이 아닙니다.
심화 해설: 가쪽날개근의 해부학적 다양성과 기능적 의의
가쪽날개근은 저작근(masticatory muscles) 중에서도 구조적 변이가 가장 큰 근육입니다. Rusu 등(2024)의 연구에 따르면, 가쪽날개근은 일반적으로 위머리(upper head, SLPM)와 아래머리(lower head, ILPM)로 구성되지만, 이는 고정된 해부학적 특징이 아닙니다. 연구에서는 중간머리(middle head)나 안쪽머리(medial head)와 같은 추가적인 근육 다발이 존재하는 경우와 단일 머리(unique-headed) 형태의 변이도 보고되었습니다
[1]. 이러한 해부학적 다양성은 가쪽날개근이 단순한 저작근을 넘어 턱관절의 복잡한 운동 조절에 관여함을 시사합니다.
가쪽날개근의 기능적 분화는 신경지배 패턴에서도 확인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가쪽날개근은 깃털 구조(penniform structure)를 가지며, 이는 근육의 힘 생성 방향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1]. 위머리는 주로 관절원판에 부착하여 원판의 위치를 조절하는 반면, 아래머리는 아래턱뼈 과두의 목(condylar neck) 앞쪽 오목(pterygoid fovea)에 부착하여 하악골 자체를 움직입니다. 양측 가쪽날개근이 동시에 수축하면 아래머리가 과두를 관절융기를 따라 전방으로 활주시키며, 이는 입 벌림의 초기 단계에서 필수적인 운동입니다. 이 근육의 변이와 다양한 신경지배 양상은 개인마다 턱관절 운동 패턴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해부학적으로 뒷받침합니다
[1].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Debate on the Morphological Variability of the Lateral Pterygoid Muscle-Discrepancies, Speculations and New Original Anatomical Samples.일반논문Rusu MC, Toader C, Tudose RC, Grigoriţă LO. (2024) · DOI: 10.3390/medicina6012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