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각이 부족하면 연장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X선이 치아 장축과 필름 사이 이등분선보다 낮은 각도로 입사하여 치아가 실제보다 길게 왜곡되는 현상입니다. 반대로 수직각이 과잉되면 치아가 짧아지는 축소상이 나타납니다.
정확한 수직각 설정을 위해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에 따른 평균 각도를 숙지해야 합니다. 상악 견치 부위는 +45도, 하악 전치부는 -15도가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구개가 얕거나 깊은 경우 각도를 가감하여 조정합니다.
근관 치료 중 작업장 길이 측정 시 연장상이나 축소상이 발생하면 실제 근관 길이를 오인하여 치료 실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수직각을 유지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