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전체적으로 밝게(흑화도 부족) 나온다면 가장 먼저 노출 지수(EI)를 확인합니다. EI가 제조사 권장 범위보다 낮다면 관전류량(mAs) 부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mA나 노출 시간을 증가시켜 mAs를 높이면 흑화도가 선형적으로 개선됩니다.
촬영 조건을 변경할 때는 관전압(kVp)보다 mAs를 우선 조절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kVp를 높이면 대조도가 감소하고 산란선이 증가할 수 있지만, mAs는 대조도에 영향을 주지 않고 광자 수만 조절하여 흑화도만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촬영 전 환자의 턱뼈 밀도나 연조직 두께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mAs를 높이면, 특히 소아 환자에게서 과도한 방사선 피폭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ALARA 원칙에 따라 진단에 필요한 최소한의 선량으로 최적의 EI를 달성하도록 조건을 세분화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