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혈모세포 이식 후 면역이 크게 저하된 환자에게 적용할 격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전남대병원 전공 필기 모의고사 2회
문제

조혈모세포 이식 후 면역이 크게 저하된 환자에게 적용할 격리는?

해설
면역저하 환자에게는 병원체가 환자에게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보호격리를 적용한다. 양압 병실을 사용하고 생화·생과일·생채소를 제한하며, 감염 증상이 있는 방문객과 의료진의 접촉을 차단한다. 다른 격리는 환자에게서 나가는 전파를 막는 것이 목적이다.

심화 해설

역격리(보호격리)의 핵심 개념

면역기능이 크게 저하된 환자, 특히 조혈모세포 이식(HSCT) 환자는 외부의 미세한 병원체에도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환자에게 적용하는 격리는 일반적인 감염병 환자 격리와 방향성이 완전히 반대이다. 일반 격리가 감염원으로부터 주변 환경과 타인을 보호하는 것이라면, 보호격리(protective isolation) 또는 역격리(reverse isolation)는 외부 환경에 존재하는 병원체로부터 환자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핵심 원칙이다. 따라서 정답은 외부 병원체로부터 환자를 보호하는 격리이다.

호흡기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최신 이해

Lemmens 등의 연구는 기존 격리 지침의 근거를 재검토하며 중요한 사실을 지적한다. 최근 문헌들은 바이러스가 주로 비말(droplet)을 통해 전파되며 1.5m 이상 확산되지 않는다는 널리 퍼진 가설이 잘못되었음을 밝혀냈다. 또한 접촉을 통한 전파의 중요성도 과소평가되어 왔다. 이는 호흡기 바이러스 전파 경로가 기존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합적이며 공기 전파의 가능성을 더 진지하게 고려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 연구가 기존 격리 지침의 증거 기반 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1]

보기별 오답 분석

보기 1번과 4번은 각각 접촉주의와 비말주의에 해당하는 격리 방식이다. 이는 감염원(환자)으로부터 병원체가 퍼져나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표준적인 방법이다. 보기 2번의 음압 격리(airborne infection isolation) 역시 결핵, 홍역처럼 공기 전파가 가능한 병원체를 가진 환자로부터 외부로 오염된 공기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설비이다. 이 모든 방식은 감염의 방향성이 ‘환자 → 외부’라는 공통점이 있다. 보기 5번의 표준주의만으로는 면역이 극도로 저하된 환자를 환경에 존재하는 곰팡이 포자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수 없다. 따라서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에게 요구되는 ‘외부 → 환자’ 방향의 보호 개념과 완전히 반대되므로 모두 오답이다.

임상 적용과 Ct 값의 의미

이 연구는 격리 해제 기준을 평가하면서 Ct 값(cycle threshold value)이라는 개념을 사용했다. Ct 값은 PCR 검사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증폭되어 검출되기까지 필요한 증폭 횟수를 의미하며, 바이러스 양과 반비례한다. Ct 값이 낮을수록 검체 내 바이러스 양이 많다는 뜻이다. 연구에서는 Ct 값

임상 시나리오

역격리(보호격리) 적용 가이드조혈모세포 이식 환자 감염관리 핵심 원칙

역격리의 핵심은 외부 병원체로부터 면역저하 환자를 보호하는 것이다. 이는 감염원을 가둬 외부를 보호하는 일반 격리와 방향성이 완전히 반대이다.

적용 대상은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처럼 절대 호중구 수(ANC)가 500/mm³ 미만으로 크게 저하된 경우이다. 공기 중 곰팡이 포자나 바이러스 등 미세 병원체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주의

역격리와 일반 격리(접촉, 비말, 공기)의 방향성을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음압 격리는 환자로부터 외부로의 전파를 막는 설비이므로, 보호 목적의 역격리에는 적합하지 않다.

핵심 개념

전남대병원 필기시험 40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