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발색 배지(Chromogenic Agar)가 정답입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칸디다 ID(CHROMagar™ Candida) 등이 있으며, 녹색 집락은 칸디다 알비칸스, 푸른 금속성 집락은 칸디다 트로피칼리스, 분홍색은 칸디다 크루세이(C.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진균 배양 및 동정(Fungal Culture and Identification)을 위한 배지 선택 원리를 묻고 있어요. 핵심! 칸디다(Candida) 종은 특정 효소 기질을 분해하여 색소를 생성하는 발색 배지(Chromogenic Agar)를 통해 집락 색깔만으로 신속하게 동정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발색 배지(Chromogenic Agar)는 배지에 포함된 특정 무색 기질(Chromogenic Substrate)을 미생물이 가진 종 특이 효소(Species-specific Enzyme)가 분해하면 유색 산물로 변하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는 베타-글루코사미니다제(β-glucosaminidase), 칸디다 트로피칼리스(Candida tropicalis)는 산성 포스파타제(Acid Phosphatase) 등 종마다 다른 효소 활성을 가지므로 집락 색상이 달라져 신속 동정(rapid identification)이 가능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3번 발색 배지(Chromogenic Agar)가 정답입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칸디다 ID(CHROMagar™ Candida) 등이 있으며, 녹색 집락은 칸디다 알비칸스, 푸른 금속성 집락은 칸디다 트로피칼리스, 분홍색은 칸디다 크루세이(C. krusei) 등으로 육안 동정이 가능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 일반 혈액배양(Blood Culture)은 진균혈증(Fungemia)이 의심될 때 검체를 접종하는 검사 방법이지, 종을 감별하는 배지 자체가 아닙니다. ② 사부로 포도당 한천배지(Sabouraud Dextrose Agar, SDA)는 진균 배양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배지로, 진균 생장에는 적합하지만 칸디다 종을 색깔로 감별하는 특수 기능은 없어요. ④ 배양접시 밀봉 및 조작 중단은 진균 오염 발생 시 안전 조치이며, ⑤ 말디토프 질량분석기(MALDI-TOF MS)는 최신 동정 장비로 단백질 지문(Protein Fingerprint) 분석을 통해 종을 동정하는 기기이므로 배지가 아닙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발색 배지는 칸디다 외에도 MRSA 선별 배지, ESBL 생성균 선별 배지 등 여러 내성균 선별 배지로도 널리 사용됩니다. 임상미생물학에서 균 동정은 전통적인 생화학적 검사(Biochemical Test) 외에도 발색 배지, 자동화 동정 장비(VITEK, Phoenix), 말디토프 질량분석기(MALDI-TOF MS), 분자진단법(PCR, Sequencing)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개념 정리
칸디다 종의 발색 배지(Chromogenic Agar) 감별
칸디다 종(Candida spp.)집락 색상주요 특징C. albicans녹색(Green)가장 흔한 병원성 진균C. tropicalis진한 청색(Dark Blue)호중구감소증 환자에서 빈발C. krusei분홍색(Pink)플루코나졸(Fluconazole) 내성C. glabrata보라색(Purple) 또는 흰색고령 환자에서 증가 추세
한눈에 비교!
배지 종류주요 용도감별 원리Sabouraud Dextrose Agar (SDA)진균 기본 배양낮은 pH로 세균 억제, 진균 증식Chromogenic Agar칸디다 종 신속 동정종 특이 효소에 의한 발색 반응Cornmeal Agar (CMA)후막포자(Chlamydospore) 관찰C. albicans의 형태학적 감별Birdseed Agar크립토코쿠스 네오포르만스(C. neoformans) 감별페놀산화효소(Phenoloxidase)에 의한 갈색 집락
핵심 검사 포인트
- 정도관리(QC): 발색 배지는 새로운 로트(Lot)를 개봉할 때마다 표준 균주(ATCC strain)를 접종하여 규정된 집락 색상과 감별 능력을 확인해야 합니다.
- 주의사항: 배양 기간(보통 48시간)을 엄수해야 정확한 발색이 이루어지며, 너무 오래 배양하면 색소가 확산되어 판독 오류가 생길 수 있어요.
암기 팁
칸디다 발색 배지 감별을 위한 암기법: "알녹트청크분글보"
- 알(Albicans): 녹색
- 트(Tropicalis): 청색
- 크(Krusei): 분홍색
- 글(Glabrata): 보라색
국시 빈출 포인트
칸디다 알비칸스의 녹색 집락과 발색 배지 원리는 임상미생물학에서 매년 출제되는 단골 주제입니다. 특히 발색 배지와 사부로 배지, 콘밀 배지의 용도를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나오므로 각 배지의 목적을 명확히 구별해서 기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최근에는 단순 배지 암기를 넘어서, "혈액배양에서 효모가 관찰되었을 때 동정을 위한 최우선 배지 선택"과 같은 실무 연계형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발색 배지 접종 후 집락 색상으로 동정된 결과를 보고 적절한 항진균제(Antifungal Agent) 감수성 검사를 연계하는 흐름까지 함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72세 여성 환자의 중심정맥관(Central Venous Catheter, CVC) 팁 배양 검체와 혈액 배양 검체가 동시에 접수되었습니다. 혈액 배양 배지 2쌍 모두에서 24시간 만에 양성 신호가 발생했고, 그람 염색 결과 다수의 그람 양성 구형-타원형 효모 유사 세포(Gram-positive yeast-like cells)가 관찰되었습니다.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즉시 사부로 포도당 한천배지(SDA)와 함께 발색 배지(Chromogenic Agar)에 계대 배양을 실시합니다. 핵심! 배양 48시간 후 발색 배지에서 녹색 집락이 관찰되어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로 신속 동정됩니다. CVC 팁 배양에서도 동일한 집락이 배양되어, 카테터 관련 칸디다혈증(Catheter-related Candidemia)으로 잠정 보고합니다. 위험치(Critical Value)에 해당하는 혈액 배양 양성 결과를 즉시 담당 의사에게 구두 보고하고, 항진균제 감수성 검사(Antifungal Susceptibility Test)를 진행합니다.
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진균 배양 검체는 에어로졸(Aerosol)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생물안전작업대(BSC)에서 취급해야 합니다. 칸디다 아우리스(Candida auris)는 다제 내성과 높은 전파력으로 생물안전 2등급(Biosafety Level 2) 이상의 주의가 필요하며, 만약 집락 색상이 비전형적이면 말디토프 질량분석기(MALDI-TOF) 또는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반드시 확진해야 합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 진균 배양 동정 SOP: 그람 염색에서 효모 관찰 시 즉시 발색 배지 접종 → 35℃, 48시간 호기성 배양 → 집락 색상 및 형태로 1차 동정 → 비전형적 색상 시 VITEK 2 YST 카드 또는 말디토프 질량분석기(MALDI-TOF)로 추가 동정 → 항진균제 감수성 검사(Sensititre YeastOne 또는 CLSI M27 브로쓰 미량희석법(Broth Microdilution)) 시행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혈액 배양에서 효모가 보이면 무조건 발색 배지부터 깔아야 해요! 칸디다 알비칸스의 녹색 집락은 너무나 전형적이어서, 말디토프 질량분석기(MALDI-TOF) 없이도 경험 많은 임상병리사라면 배양 접시만 보고도 바로 동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칸디다 글라브라타(C. glabrata)처럼 집락 색상이 애매한 경우도 있으니 방심은 금물!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준비할 때 미생물 배지는 단순 암기가 아니라, '이 검체에서 이 배지를 왜 선택하는지'를 원리부터 이해하는 게 정답이에요."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