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사상균 배양을 너무 일찍 폐기하면 안 되는 이유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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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균의 배양과 동정
문제

피부사상균 배양을 너무 일찍 폐기하면 안 되는 이유는?

해설
'성장이 느릴 수 있기 때문이다'가 정답입니다. Trichophyton rubrum이나 Microsporum canis 같은 피부사상균은 배양 시 초기 성장이 매우 더뎌요. 검체에서 균이 자라기 전에 배지를 폐기해 버리면 '배양 음성'이라는 잘못된 결과를 보고하게 되어 환자의 진단과 치료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관련 검사·소견은 'Sabouraud dextrose agar'이다. 세균오염을 줄이기 위해 첨가할 수 있는 것은?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진균 검사실에서의 배양 폐기 기준에 대한 이해를 묻고 있어요. 피부사상균(Dermatophyte)은 다른 세균이나 일부 진균에 비해 성장 속도가 현저히 느리다는 특징이 있어요. 따라서 표준배양기간을 지키지 않고 너무 일찍 배지를 폐기하면 위음성(False-negative)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피부사상균은 Sabouraud Dextrose Agar(SDA)에서 배양할 때, 통상적으로 최소 2주에서 최대 4주까지 배양해야 해요. 성장이 느린 균종의 경우 집락(Colony)이 육안으로 관찰될 때까지 3주 이상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핵심! 충분한 배양 기간을 확보하는 것이 검사의 정확도를 좌우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③번 '성장이 느릴 수 있기 때문이다'가 정답이에요. Trichophyton rubrum이나 Microsporum canis 같은 피부사상균은 배양 시 초기 성장이 매우 더뎌요. 검체에서 균이 자라기 전에 배지를 폐기해 버리면 '배양 음성'이라는 잘못된 결과를 보고하게 되어 환자의 진단과 치료가 지연될 수 있어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색소와 질감이 동정 단서이기 때문'도 중요한 동정 방법이지만, 배지를 일찍 폐기하면 안 되는 '직접적인 이유'는 집락 자체가 아직 자라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집락이 형성된 후에 관찰하는 요소입니다. ②번 'cornmeal agar'는 칸디다(Candida)의 후막포자(Chlamydospore) 관찰 등에 사용하는 배지이고, ④번 '형태 전환 확인'은 이형성 진균(Dimorphic fungi) 배양 시 확인하는 특성이며, ⑤번 'ITS rDNA'는 분자생물학적 동정법이므로 배양 폐기 시기와 직접적인 연관이 적어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피부사상균은 각질 친화성(Keratinophilic) 진균으로, 피부, 모발, 손발톱에 감염을 일으켜요. 배양 외에 KOH 직접 도말 검사를 통해 신속하게 균사(Hyphae)를 관찰하는 것이 일차적인 선별검사로 사용됩니다.

개념 정리: 피부사상균의 느린 성장 특성으로 인해 배양 검사 시 최소 4주간의 배양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이는 위음성 결과를 방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한눈에 비교!: 구분일반 세균 배양피부사상균 배양배지Blood Agar Plate(BAP)Sabouraud Dextrose Agar(SDA)배양 기간24~72시간최대 4주온도35~37도25~30도(실온)

핵심 검사 포인트: 진균 배양은 반드시 25~30도의 실온에서 배양하며, 배양기에서 배지를 꺼내 폐기하기 전까지는 접종일로부터 최소 4주가 경과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암기 팁: '피부사상균은 느리다!'의 첫 글자를 따서 '피느'라고 외우면, 느린 성장 속도를 기억하기 쉬워요.

국시 빈출 포인트: 피부사상균 배양 시 배양 온도(실온), 배양 기간(4주), 표준 배지(SDA)는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핵심 암기 사항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배양 폐기 시점을 묻는 대신, 'KOH 도말 검사는 음성이지만 배양 검사는 양성일 수 있는 이유'를 묻는 형태로 변형 출제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진균검사실에서 발톱 조각(손발톱진균증 의심) 검체를 SDA 배지에 접종한 지 1주일이 지났어요. 아직 배지에는 아무런 집락도 보이지 않습니다. 실습생이 "선배님, 이 배지 아무것도 안 자랐는데 폐기할까요?"라고 물어본다면 어떻게 답변해야 할까요?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핵심! 아직 폐기하면 안 된다고 알려줘야 해요. 표준작업지침서(SOP)에 따라 최소 4주간 더 배양하면서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피부사상균은 육안으로 보일 만큼 자라는 데 보통 2~3주가 소요되며, 특히 손발톱 검체는 균의 양이 적어 더 오래 걸릴 수 있어요. 4주 후에도 자라지 않으면 그때 '진균 배양 음성'으로 최종 보고합니다.
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배지를 관찰할 때는 생물학적 안전 작업대(BSC) 안에서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해요. 피부사상균은 공기 중으로 포자가 쉽게 퍼질 수 있어 실험실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만약 중간에 오염균(예: 푸른곰팡이)이 자라면 검체를 다시 채취하도록 의뢰해야 합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1. 검체 접수 및 접종 날짜 라벨링 2. SDA 배지에 접종 3. 25~30도 실온 배양기 보관 4. 주 2회 이상 집락 형성 관찰 5. 접종 4주차까지 집락 없을 시 '진균 배양 음성' 보고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진균 배양은 '기다림의 미학'이에요. 조금하다가 일찍 버리면 환자의 진단 기회를 놓쳐버리는 거예요. 인내심을 가지고 배지를 관찰하는 것도 임상병리사의 중요한 역량이랍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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