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원칙: 소아용 패드가 없는 상황에서도 제세동 지연은 생존율을 급격히 떨어뜨리므로, 가용한 성인용 AED를 즉시 사용해야 합니다. 패드가 서로 닿지 않도록 부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계별 조치
- 즉시 AED 확보 및 전원 켜기: 소아용 패드를 찾으러 다니며 시간을 지체하지 마십시오. 현장에 있는 성인용 AED를 환자 옆에 두고 즉시 전원을 켭니다.
- 패드 부착 준비: 성인용 패드는 8세 소아의 가슴에 비해 크기가 크므로 두 패드가 맞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패드를 자르거나 크기를 변형하지 마십시오.
- 앞-뒤 부착법 우선 적용: 한 패드는 가슴 중앙(흉골) 앞쪽에, 다른 한 패드는 등쪽 왼쪽 견갑골 아래에 부착합니다. 이 방법은 패드 간 접촉을 방지하고 심장을 전류 경로 안에 위치시키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 앞-앞 부착법 대안: 등쪽 부착이 어려운 경우, 두 패드가 최소 3cm 이상 간격을 유지하도록 가슴 앞쪽에 부착합니다. 한 패드는 오른쪽 빗장뼈 아래, 다른 패드는 왼쪽 겨드랑이 아래쪽에 붙입니다.
- 리듬 분석 및 지시 따르기: 패드 부착 후 AED의 음성 지시에 따라 환자 접촉을 중단하고 리듬 분석을 시행합니다. 제세동이 지시되면 충격을 전달하고, 비제세동 리듬이면 즉시 고품질 가슴압박을 재개합니다.
주의사항
- 패드를 절대로 자르거나 접지 마십시오. 전극 손상이나 임피던스 변화로 AED 오작동을 유발합니다.
- 패드가 닿으면 전기적 단락이 발생해 심장으로 에너지가 전달되지 않으므로, 부착 후 반드시 두 패드가 떨어져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 소아 심정지의 가장 흔한 원인은 질식이지만, 제세동 가능 리듬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AED 분석은 필수입니다.
참고: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및 국제 지침은 소아용 패드가 없을 시 성인용 패드 사용을 허용하며, 패드 간 접촉 방지를 최우선으로 권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