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45세 남성, 교통사고 후 의식 명료, 자발호흡 있으나 SpO2 88%로 급성 저산소혈증 상태. 구급차 이송 중 고농도 산소 투여 필요.
핵심 간호 판단: 자발호흡이 충분한 환자에게 가능한 가장 높은 농도의 산소를 비침습적으로 공급하려면 비재호흡마스크(NRM)가 최우선 선택입니다.
장비 선택 근거
- 비재호흡마스크(NRM): 저류백과 일방향 판막으로 실내 공기 혼입을 막아 10~15L/min 유량으로 60~95%의 고농도 산소를 신속히 공급합니다. 자발호흡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비침습적 고농도 산소 전달 장치입니다.
- 단순안면마스크: 5~10L/min으로 35~60% 산소 농도만 제공 가능하여 목표 농도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 백밸브마스크(BVM): 자발호흡이 없는 환자에게 양압환기를 위한 장비이므로, 의식 명료 환자에게 사용 시 구역 반사와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장 적용 프로토콜
- 비재호흡마스크를 환자 얼굴에 밀착시키고 저류백이 2/3 이상 팽창하도록 유량을 10~15L/min으로 설정합니다.
- 저류백이 환자의 흡기 시 완전히 쭈그러들지 않도록 유량을 조절하여 고농도 산소가 지속 공급되게 합니다.
- 일방향 판막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마스크가 안면에 잘 밀착되어 새지 않도록 합니다.
- 지속적으로 SpO2를 모니터링하며 94% 이상 도달하는지 확인하고, 호전되지 않으면 즉시 BVM 사용을 준비합니다.
주의사항
- 비재호흡마스크는 자발호흡이 반드시 유지되어야 효과적이며, 호흡이 약해지거나 무호흡 발생 시 즉시 BVM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 저류백이 꼬이거나 접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판막이 이물질로 막히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 안면 외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밀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누출 여부를 자주 점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