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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응급
문제

자살 시도 후 의식이 있는 환자를 이송할 때 응급구조사의 행동으로 가장 적합하지 않은 것은?

해설
자살 시도 환자에게 비난이나 판단적 언행은 2차 심리적 손상을 줄 수 있어 금지된다. 혼동 주의! 사용한 약물이나 도구를 함께 이송하는 것은 의료진의 치료 계획 수립에 중요한 정보가 되므로 적절한 행동이다. 환자를 혼자 두지 않고 관찰하는 것도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45세 남성이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지인에게 보낸 후 연락이 두절되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문을 강제 개방하고 진입했을 때, 환자는 방 안 구석에 웅크린…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급 응급구조사] 기본응급처치학각론 문제은행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자살 시도 환자에 대한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의 핵심 원칙을 묻고 있어요. 신체적 처치뿐 아니라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비난이나 판단을 배제한 경청과 공감이 가장 기본적인 태도예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4번이에요. 핵심! "왜 그런 어리석은 짓을 했느냐"와 같은 질문은 환자의 자살 행동을 '어리석은 짓'으로 단정하고 비난하는 판단적 언행이에요. 이는 극심한 심리적 위기 상태에 있는 환자에게 모욕감, 죄책감, 심리적 저항을 불러일으켜 2차 심리적 손상을 주고, 신뢰 관계 형성을 방해해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1번은 환자가 사용한 약물이나 도구를 함께 이송하는 것이에요. 이는 의료진이 중독 물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해독제 투여 및 치료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하는 데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므로 적절한 행동이에요. 2번은 판단 없이 경청하는 것은 심리적 응급처치의 핵심 기술로, 환자가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출하도록 돕고 고립감을 줄여줘요. 3번은 환자를 혼자 두지 않는 것은 자살 재시도 위험이 있는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기본적인 안전 관리 원칙이에요. 5번은 신체 손상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는 것은 의식이 있는 환자라도 자살 시도 과정에서 외상이나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의학적 문제가 동반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필요한 평가예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자살 시도 환자에게는 자살 징후 평가와 더불어 공감적 경청, 안전 확보, 지지 체계 연결이 중요해요. 이송 중에는 "~하지 않으셨군요"라는 식으로 행동을 그대로 반영해 주거나, "지금 많이 힘드셨군요"와 같이 감정을 인정하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해요. 개념 정리: 자살 시도 환자 응대의 기본 원칙은 비난 금지, 적극적 경청, 안전 확보, 그리고 근거 기반 정보 수집(사용 약물/도구 이송)이에요.
한눈에 비교!:
구분적절한 언행 (Therapeutic)부적절한 언행 (Non-therapeutic)
태도공감, 수용, 진실됨비난, 판단, 거짓 위로
질문 방식개방형 질문 ("어떤 일이 있었나요?")공격적 질문 ("왜 그랬어요?")
초점환자의 감정과 현재 상태행동의 옳고 그름

암기 팁: "자살 환자, 3無(무비난, 무판단, 무방임) 3有(유경청, 유공감, 유관찰)"를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정신응급 환자 관리 파트에서 자살 시도 환자에 대한 응급구조사의 적절한/부적절한 언행을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돼요. 판단적인 언행은 언제나 부적절한 선택지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환자를 달래기 위해 '다 잘 될 거예요'라고 말한다"와 같은 거짓 위로나 섣부른 일반화 역시 부적절한 행동으로 출제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새벽 2시, 20대 여성이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어요. 현장에 도착하니 환자는 의식은 있으나 울먹이며 혼란스러워하고, 방 안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과 유서가 발견되었어요.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현장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해요(일산화탄소 중독 위험). 환기 후 환자에게 접근하여 "지금 많이 괴로우셨군요. 저는 도와드리러 온 응급구조사입니다"라고 공감과 신원을 밝히며 대화를 시작해요.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되므로 신속히 고유량 산소를 투여하면서, 동시에 환자를 절대 혼자 두지 않고 계속 말을 걸며 관찰해요. 자살 시도에 사용된 번개탄은 의료진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증거물로 함께 병원에 이송해요. - 주의사항 (Precautions): 현장에서 유서를 읽거나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질문하지 않아야 해요. 환자에게 "왜 죽으려고 했는지"를 직접적으로 캐묻는 행위는 절대 금지예요. 2급 응급구조사는 심리 상담 전문가가 아니므로, 환자의 말에 깊이 공감해 주되 상담을 시도하기보다는 안전한 이송과 의료기관 인계에 집중해야 해요.
현장 처치 프로토콜: 1) 현장 안전 확인 및 환기 2) 환자 접근 시 공감적 표현 사용 3) 신체 손상 및 중독 여부 평가(고유량 산소 투여) 4) 사용된 도구/약물 확보 5) 지속적 관찰 및 안전 이송 6) 의료진에게 사용 약물/도구 및 환자 상태 인계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현장에서 가장 강력한 응급처치는 '안전한 눈빛과 차분한 목소리'예요. 말 한마디가 환자에게 마지막 지푸라기가 될 수도, 또 다른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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