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성이 사무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현장에 도착한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하는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기본심폐소생술
문제

55세 남성이 사무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현장에 도착한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하는 것은?

해설
심정지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반응 확인이다. 어깨를 두드리며 "괜찮으세요?"라고 물어 반응을 확인한 후, 반응이 없으면 호흡과 맥박을 10초 이내로 동시에 평가한다. 반응·호흡·맥박 모두 없음을 확인한 후에 가슴압박을 시작한다. 무조건 가슴압박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심정지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심정지가 의심되는 환자 발견 시 기본소생술(BLS)의 첫 단계인 반응 확인 및 호흡·맥박 평가의 우선순위를 묻고 있어요.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발견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환자의 반응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반응이 없는 경우에만 호흡과 맥박을 동시에 평가하여 심정지 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후, 그 결과에 따라 다음 처치(가슴압박 또는 구조호흡 등)를 결정해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보기 2번은 "어깨를 두드리며 반응을 확인하고, 호흡과 맥박을 동시에 10초 이내로 평가한다"로, 이는 심정지 환자 평가의 정석적인 첫 단계예요. 먼저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고 큰 소리로 "괜찮으세요?"라고 물어 반응을 확인합니다. 반응이 없으면 호흡(가슴과 배의 움직임을 보는 것)과 맥박(목동맥 촉지)을 동시에 10초 이내로 평가하여 심정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심정지가 확인된 경우에만 비로소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하는 것이 올바른 절차이므로 정답이에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보기 1: 반응 확인과 맥박 평가 없이 곧바로 기도를 열고 인공호흡을 시행하는 것은 잘못된 순서예요. 심정지 확인 절차를 건너뛴 행위입니다. 또한, 호흡 확인 없이 인공호흡을 먼저 2회 시행하는 것은 맥박은 있지만 무호흡인 상태(구조호흡 필요 상황)에서 고려할 수 있는 처치이지만, 심정지가 의심되는 상황의 첫 단계로는 적절하지 않아요.
보기 3: 맥박 촉진은 필요하지만, 심전도 분석이나 제세동 판단은 반응·호흡·맥박 평가로 심정지를 확인한 이후에 시행하는 단계예요. 평가보다 처치를 우선시한 오답입니다.
보기 4: "흔들어 깨운다"는 표현은 외상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금기입니다. 어깨를 두드리는 것과 흔드는 것은 명백히 다른 행위입니다. 또한, 의식만 확인하고 호흡과 맥박 평가를 생략했기 때문에 심정지 상태를 놓칠 수 있어요. 안정회복자세는 자발 호흡과 순환이 있는 의식 저하 환자에게 적용하는 자세입니다.
보기 5: 혼동 주의! 심정지가 확인되면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심정지 '확인' 전에 가슴압박을 시작하는 것은 옳지 않아요. 갑자기 쓰러진 것을 목격했다 하더라도, 반드시 반응과 호흡·맥박을 평가하여 심정지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우선되는 원칙입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핵심! 심정지 상황에서의 행동 순서는 현장 안전 확인 → 반응 확인 → 도움 요청(119 신고 및 심장충격기 요청) → 호흡과 맥박 동시 평가(10초 이내) → 심정지 확인 시 즉시 가슴압박 시작입니다. 호흡과 맥박을 평가할 때는 비정상 호흡(심정지 직후 나타나는 '임종호흡' 등)을 정상 호흡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개념 정리:
평가 항목정상 소견비정상 소견(심정지 의심)
반응눈을 뜨거나, 움직이거나, 신음/말을 함무반응 (자극에 전혀 반응하지 않음)
호흡규칙적이고 충분한 흉곽 움직임무호흡 또는 임종호흡(비정상적인 간헐적 헐떡임)
맥박목동맥에서 규칙적이고 명확하게 촉지맥박이 촉지되지 않음 (10초 이내 확인)
한눈에 비교!:
구분반응 확인호흡·맥박 평가가슴압박 시작
시점심정지 의심 환자 발견 즉시무반응 확인 직후무반응 + 무호흡(또는 임종호흡) + 무맥박 확인 직후
목적의식 상태 1차 평가심정지 상태 최종 확인소생술 시작 (순환 유지)
중요 포인트흔들지 말고 어깨를 두드리며 큰 소리로 부른다10초를 넘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호흡과 맥박을 동시에 본다확인 즉시 지체 없이 시작, 깊이 약 5cm, 분당 100~120회 속도
암기 팁: "눈 뜨고, 숨 쉬고, 맥박 뛰나?"라고 외우면 기억하기 쉬워요. 환자를 발견하면 먼저 부르고 두드려서 눈을 뜨나 확인(반응) → 눈 못 뜨면 숨 쉬나, 맥박 뛰나 10초 안에 확인(호흡·맥박 평가) → 셋 다 안 되면 '심장아 뛰어라!' 하며 바로 가슴압박 시작! 국시 빈출 포인트: 2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BLS 알고리즘의 '첫 단계'를 묻는 문제는 매회 출제되는 빈출 주제예요. 특히 "즉시 가슴압박"이라는 유혹적인 오답을 제시하여 수험생의 혼동을 유발하는 패턴이 많으므로, 평가(Assessment)가 처치(Action)보다 우선된다는 원칙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119 신고는 언제 하나요?"라는 질문으로 변형될 수 있어요. 반응이 없으면 즉시 주변인에게 119 신고와 심장충격기(AED) 요청을 지시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또한, "임종호흡을 정상 호흡으로 오인했다"는 상황을 제시하며 잘못된 판단을 고르게 하는 문제도 출제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사무실에 도착하니 50대 남성이 바닥에 쓰러져 있고, 동료 직원이 당황해 있습니다. 환자는 움직임이 전혀 없습니다. 이때 가장 먼저 다가가서 환자의 어깨를 두드리며 "괜찮으세요?"라고 크게 물어봅니다. 반응이 전혀 없자, 즉시 옆에 있는 직원에게 "119에 신고하고 심장충격기(AED) 가져와 주세요!"라고 지시합니다. 그리고는 환자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환자의 가슴과 배를 10초간 관찰하면서 동시에 같은 쪽 목동맥을 손가락 2~3개로 짚어 맥박을 평가합니다.
-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현장 안전을 확인한 후, 1단계(반응 확인)을 통해 의식 저하 여부를 신속히 평가합니다. 반응이 없으면 2단계(도움 요청)을 통해 후속 지원을 확보합니다. 3단계(호흡·맥박 평가)에서 호흡이 없거나 임종호흡만 관찰되고 목동맥이 촉지되지 않으면, 이제 심정지로 판단하고 4단계(가슴압박)로 즉시 이행합니다. 만약 맥박은 있으나 호흡이 없으면 구조호흡을, 맥박과 호흡이 모두 정상이면 회복자세를 고려하는 등,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 행동이 결정됩니다.
- 주의사항 (Precautions): 반응을 확인할 때 절대 환자를 거칠게 흔들지 마세요. 특히 낙상 등 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목뼈(경추)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호흡과 맥박 평가는 10초를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10초 안에 정상 호흡과 맥박을 명확히 느끼지 못하면 심정지로 간주하고 가슴압박을 시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심정지 의심 환자 초기 평가 및 대응 흐름도
1. 현장 안전 확인
2. 환자 반응 확인 (어깨를 두드리며 "괜찮으세요?")
3. 무반응 시: 즉시 119 신고 및 AED 요청 (주변인 지시)
4. 호흡 및 맥박 동시 평가 (10초 이내)
5-1. 정상 호흡 + 맥박 있음 → 회복자세 고려, 지속 관찰
5-2. 무호흡(또는 임종호흡) + 맥박 있음 → 구조호흡(성인 5~6초에 1회)
5-3. 무호흡(또는 임종호흡) + 무맥박 → 즉시 가슴압박 시작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현장에 도착해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이 가슴압박일지라도, 단 10초의 평가 과정을 절대 건너뛰지 마세요. 심정지가 아닌 환자에게 가슴압박을 하는 것은 불필요한 위해를 가할 수 있고, 무엇보다 프로 응급구조사로서 정확한 평가 없이 행동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에요. 침착하게, 그러나 신속하게 평가하는 습관이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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